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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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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
작성일 2008-06-10 14:39
댓글 0건
조회 1,0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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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님들이여
그날 이 先輩도 매년 설레이는 가슴으로 우리 후배 용사들의 선전하는 모습과 장엄한 모교의 교가와 우렁찬 응원가를 부르고자 이틀 전 고향을 찾았습니다.
오늘 모교 동문회 홈페이지 행사 겔러리를 방문하였다가 문득 후배님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승부에서 한 번 패한 것으로 그렇게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쓴 동안 나도 몰래 눈물이 핑 돕니다.
금년 공식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우리 후배님들이 그렇게 많은 관중 앞에 서 본 경험이 없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며 아마 처음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의 연․고전도 그렇고 예전 우리의 선배나 친구들이나 후배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농․일전 에 출전하는 양 교 선수들이 얼마나 긴장되었는지는 익히 알고 있는 바입니다.
지금 1~2학년의 후배 여러분들은 농․일전을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승리한 제일고에는 지금 3학년 형들은 금년 정기전에 출전을 하지 아니하였지만 1학년 때 선배들의 경기를 보았으며, 그 경험담을 이번에 들려주었을 것인데 우리 후배님들에게는 그러한 선배가 지금 없습니다.
후배 여러분 정말 장합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금년에 공식 대회는 한 번도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텔레비전 중계도 되는 와중에 막상 정기전 시합에 임하고 보니 얼마나 긴장이 되었겠습니까?
그야말로 감독 선생님께서 지시한 작전과 선수들 간에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는 자체를 바란다는 것이 더한 무리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는 팀이나 대부분 첫 대회 출전하면 모두 긴장하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선배가 볼 때, 그러다 보니 전반전 일찍이 골을 허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후반전에는 뭔가 작품을 만들고 점수를 만회하려던 우리 후배님들의 모습에 선배로서 지금도 감동의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찡합니다.
우리 후배님들을 사랑합니다.
지난 정기전의 패배는 분명 우리에게 아픔이 아니라 먼 훗날 우리 강릉농공고 축구단의 무한한 발전과 전국 제패의 금자탑을 다시 세우기 위해 반드시 지나가는 길목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패배를 거울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를 느꼈습니다.
기수단 후배님 여러분
본 선배도 후배님들처럼 예전에 단복을 입고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을 보니 머리를 아주 시원스럽게 단장(?)을 하였습니다.
정말 학생답게 짧고, 부모로서 볼 때 정말 이쁘면서, 선배가 볼 때에는 용맹스런 후배님들의 정신과 의지가 담긴 듯 한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또한 재학생 응원단 여러분 더운 날씨에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후배님들의 굳건한 의지, 단결된 모습에 강릉농공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무한 자랑스러움을 재삼 느꼈습니다.
강릉말로 “우리가 운제 그런 응원해봅니까?”
강릉농공인이니 그렇게 해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당시에는 힘들어도 모든 것이 나에겐 정말 추억이 있었고 어디가서 교가와 응원가만 들어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것은 우리 江農人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겠습니까?
강릉 말로 “어데가면 자신 있게 말합니다.”
“나는 大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라고............
아는 사람은 모두 부러워합니다.
江陵農工人에 대하여.........
후배 여러분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모교는 영원한 우정의 샘터로서 우리 江農人은 선․후배를 섬기거나 존중하고 단결하는 그 미담은 전국 어느 곳에 가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우리 江陵農工人 자랑이며 자부심으로 돌아옵니다.
후배님들을 진정 사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 강릉농공고 파이팅!!!!!!!!!!!!!!!!!!!!!!!!
故鄕을 떠난 51 先輩 드림
그날 이 先輩도 매년 설레이는 가슴으로 우리 후배 용사들의 선전하는 모습과 장엄한 모교의 교가와 우렁찬 응원가를 부르고자 이틀 전 고향을 찾았습니다.
오늘 모교 동문회 홈페이지 행사 겔러리를 방문하였다가 문득 후배님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승부에서 한 번 패한 것으로 그렇게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쓴 동안 나도 몰래 눈물이 핑 돕니다.
금년 공식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우리 후배님들이 그렇게 많은 관중 앞에 서 본 경험이 없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며 아마 처음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의 연․고전도 그렇고 예전 우리의 선배나 친구들이나 후배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농․일전 에 출전하는 양 교 선수들이 얼마나 긴장되었는지는 익히 알고 있는 바입니다.
지금 1~2학년의 후배 여러분들은 농․일전을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승리한 제일고에는 지금 3학년 형들은 금년 정기전에 출전을 하지 아니하였지만 1학년 때 선배들의 경기를 보았으며, 그 경험담을 이번에 들려주었을 것인데 우리 후배님들에게는 그러한 선배가 지금 없습니다.
후배 여러분 정말 장합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금년에 공식 대회는 한 번도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텔레비전 중계도 되는 와중에 막상 정기전 시합에 임하고 보니 얼마나 긴장이 되었겠습니까?
그야말로 감독 선생님께서 지시한 작전과 선수들 간에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는 자체를 바란다는 것이 더한 무리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는 팀이나 대부분 첫 대회 출전하면 모두 긴장하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선배가 볼 때, 그러다 보니 전반전 일찍이 골을 허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후반전에는 뭔가 작품을 만들고 점수를 만회하려던 우리 후배님들의 모습에 선배로서 지금도 감동의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찡합니다.
우리 후배님들을 사랑합니다.
지난 정기전의 패배는 분명 우리에게 아픔이 아니라 먼 훗날 우리 강릉농공고 축구단의 무한한 발전과 전국 제패의 금자탑을 다시 세우기 위해 반드시 지나가는 길목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패배를 거울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를 느꼈습니다.
기수단 후배님 여러분
본 선배도 후배님들처럼 예전에 단복을 입고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을 보니 머리를 아주 시원스럽게 단장(?)을 하였습니다.
정말 학생답게 짧고, 부모로서 볼 때 정말 이쁘면서, 선배가 볼 때에는 용맹스런 후배님들의 정신과 의지가 담긴 듯 한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또한 재학생 응원단 여러분 더운 날씨에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후배님들의 굳건한 의지, 단결된 모습에 강릉농공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무한 자랑스러움을 재삼 느꼈습니다.
강릉말로 “우리가 운제 그런 응원해봅니까?”
강릉농공인이니 그렇게 해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당시에는 힘들어도 모든 것이 나에겐 정말 추억이 있었고 어디가서 교가와 응원가만 들어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것은 우리 江農人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겠습니까?
강릉 말로 “어데가면 자신 있게 말합니다.”
“나는 大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라고............
아는 사람은 모두 부러워합니다.
江陵農工人에 대하여.........
후배 여러분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모교는 영원한 우정의 샘터로서 우리 江農人은 선․후배를 섬기거나 존중하고 단결하는 그 미담은 전국 어느 곳에 가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우리 江陵農工人 자랑이며 자부심으로 돌아옵니다.
후배님들을 진정 사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 강릉농공고 파이팅!!!!!!!!!!!!!!!!!!!!!!!!
故鄕을 떠난 51 先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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