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re] --------------------관련 기사내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언론인
작성일 2008-06-17 17:36
댓글 0건
조회 716회
본문
>엊그제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조문을 다녀 왔는데요...
>사망 하신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위촌리 도배식의 주인공인
>촌장 어르신을 지내신 분이셨는데 올해 92세로 생을 마감 하셨답니다
**********************************************************************************
성산면 위촌리 이대기 촌장 타계
400여년간 도배식을 이어오며 전통문화의 도시 강릉을 대표했던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이대기 촌장이 13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2세.
장례식은 마을장으로 치러졌으며 15일 위촌리 선영에 안장됐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도순씨(92)와 이석욱씨 등 4남2녀가 있다.
한편 위촌리 도배식은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대동계를 조직한 이후
지금까지 400여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설 다음날 마을주민 대부분이
갓과 도포 등 전통의복을 차려입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올리는
행사로 강릉지역 마을 도배식의 근간이 돼 왔다.
강릉/남궁연 기자 2008년 06월 16일 (월) 도민일보
>사망 하신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위촌리 도배식의 주인공인
>촌장 어르신을 지내신 분이셨는데 올해 92세로 생을 마감 하셨답니다
**********************************************************************************
성산면 위촌리 이대기 촌장 타계
400여년간 도배식을 이어오며 전통문화의 도시 강릉을 대표했던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이대기 촌장이 13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2세.
장례식은 마을장으로 치러졌으며 15일 위촌리 선영에 안장됐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도순씨(92)와 이석욱씨 등 4남2녀가 있다.
한편 위촌리 도배식은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대동계를 조직한 이후
지금까지 400여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설 다음날 마을주민 대부분이
갓과 도포 등 전통의복을 차려입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올리는
행사로 강릉지역 마을 도배식의 근간이 돼 왔다.
강릉/남궁연 기자 2008년 06월 16일 (월) 도민일보
- 이전글발상의 전환 & 생각의 차이 08.06.17
- 다음글아니 스포츠 2.0이란 잡지에 농일전에 관한 엄청난 기사가 났는데 안 알리다니 08.06.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