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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봉창 그만 뚜드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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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박씨
작성일 2008-06-22 01:41
댓글 0건
조회 1,047회
본문
지난 5월17일 hck님께서 본 동홈 자유게시판 3953호 '모교식물이 죽어가고 있다는' 제하로
게시했다가 아래와 같은 분들에 의견을 청취해 본봐
hck 님은 본제 핵심과 벗어난 방향으로 매도되어 혼자서 몰매맞는 집단 타겟이 되었지요.
암튼, 지난 글을 가지고 특정인을 두둔할려는 의도보다는
모름지기 수목은 한번 손대면 원위치가 안된다는 특수성상 이미 끝난 과거완료형(?) 일텐데...
족히 한달이 넘은 이제서야 뒷에서 궁시럭 꺼리며 뒷북장단에 맟춰서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들께서는
도대체 그때 어디 계셨습니까? 차라리 말이나 하시지 말던가요?
갑자기 뜬구름 없이 현싯점에서 재탕하려는 의도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기에 어필해 봅니다.
당시 아래 옮겨온 댓글에 의하면( 필명 두번째 동문님 의견 말고)
답은 이미 나왔고 변호(?)와 충분한 해명(?)도 되었는데 무슨 이유이죠~^^^^
댓글 주류를 요약해 보면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는 논조 비슷하게
당사자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할것이깐 우둔한 동문들은 모교일에 시시콜콜 감.대추 내노라고 챙견말고
가만히 앉아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고 하는 논조 아니겠습니까?
다행히 현재시각 까지 3953호 글은 지우지 않았기에 사진을 겯들인 원본이 있내요
(시간절약상 본 동홈 3953호 글을 아래와 같이 옮겨 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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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나무들이 하루 아침에 80년의 역사처럼 보기좋고 공기를 보내주는
향기들이 서서히 식어 가는것을 말로만 들었다
하지만 어느날 모교의 발걸음 조차 하기 싫은터라 참고 참다가
지나가는 길의 잠시 차 바퀴를 세우고 본다고 본 것이
수십년자란 나무들이 없어짐은 물론 가장 안타까운 것은
현재 살고 있는 나무에 흙을 50~ 70cm 정도 채운흙을
보고 이것이 농공고 이며 임업과를 생산한 학교인가 하는 감이
머리를 스치곤 한다
이 나무들은 선배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키운 나무가 아닌가
또한 하루 아침에 심어서 가을에 꽃이 피는 것도 아니다
수십년동안 정성어리게 손 발로 키워온 나무들이다
이런 정성어린 나무를 하루 아침의 무자비 하게 없애 버린단 말 입니까
제 말이 틀렸는지 한번들 가 보시고 의견을 올려 주십시요
(hck님 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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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댓글 입니다.
호떡
학교관계자들 참 힘들들겠읍니다
예전 이런이야기 들은적이 있어 한글 올리겠읍니다
어느날 회사 사장으로 취임하니 사공은 많은데 막상 노저을 사공은 없더라
다해놓으시고 나중 평가 받으세요
전 어리지만 선배들 참 답답 하네요
동문
hck님 학교에 가서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세요
윗 글처럼 광고 하시면 안됨니다
임업과
hck님은 나무를 보시겠읍니까?
숲을 보시겠읍니까?
답 하여 주세요.
호랑이
학교를 망가뜨릴려고 했겠습니까?
이렇게 글을 올리기보단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거기에 대한 답을 들어보십시요.
숲과 나무를 버리는 인간은 없습니다. 좀더 좋고 아름다운 학교는 모교에 선생님들과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의 몫입니다.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보십시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그래도 궁금하다면 이렇게 글을 올리기보단 직접 방문하십시요.
동문
말꼬리를 달지 말고 죽을 것 같고
없애버린 나무를 .......
왜 ?
이런 말이 나오기 전에 혹시나 조감도나 아니면 학교 관계자님 께서
어떻게 할것이다 라고 설명만 해 주면 되는것을
뭐가 어째고 저째고 이것이 옳은 말입니까
나무 숲 다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동문
학교 건물과 나무는 적절하게 조경이 되어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이 됩니다. 건물은 나무 숲에 가려서 학교 건물은 보이지 않고 온통 음달속이라면 주와 객이 바뀐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교는 양이어야 합니다. 학교 건물은 양으로 학생들이 기를 받고 희망을 싹트웁니다. 온통 나무가 학교를 가리고 나무 뿌리가 건물을 들어올리고 담을 들어 올리는 현상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산에 나무도 자라면 간벌을 하여 아름답게 키우는데 사람이 거주하는 학교에서 어린 나무때 심은 나무가 자라서 비좁는데도 건들지 못하고 무조건 내가 심었으니 그것을 베면 안된다는 것은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학생들이 교사 校舍이 교실에서 한번 내다보면 천하가 두루 보여야 멀리 내다보는 혜안을 키울 수 있지 않을 까요, 아마 학교에서도 이러한 일에 대하 신중하게 검토하고 추진하리라 생각됩니다. 학교가 수목장이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라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꽃 노래도
hck 님
그동안 올리신 글
참고 될 내용도 많아 도움 되었으리라 봅니다
쓴소리도 한두 번이면 합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 이라....
좀 지나친 간섭으로 보여 집니다
피해 의식 으로 까지 생각 들어 안타까운 심정 이군요
좀 긍정적 으로 동문을 바라보며 학교 를 이해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두고 기다리다
정 이것이 아니다 십으면 동문회 회의 때 정식으로 건의
하시는 절차도 있습니다
학교 운영에 잘 아시는 분 인걸로 보여지는군요
조은하루
본문을 쓰신 동문님!
님의 글을 보고 직접 가 본 동문 입니다
제 판단으론 님의 말이 틀려서 헛 걸음 한것 같습니다
식물이 죽어 간다고 사진 까지 올리셔서 큰 문제나 싶었는데.....
헛 걸음 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교정의 나무와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었기에 말입니다,
다음 부터는 소수의 베어진 나무와 식물에 관심을 갖듯이
왜? 베어지고 파헤쳐 졌는지 그 이유와 계획에도 관심을
보여 주시면 헛 걸음 하는 동문은 없을것 입니다
안티hck
그렇다구요?
조은하루님의 말이 진실이라면 본문을쓴 동문님은 무슨 의도로.....
사진찍고 글 올릴시간에 모교 교장선생님이나 관계자 분들께
자초지종을 들어 보시는게 더 현명한 행동이 아니었을까요?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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