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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끌면 끌수록 갈등은 더욱 심화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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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05-14 11:08 댓글 0건 조회 1,0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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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의 노랫가락에 젖을 대로 젖은 찬란한 봄날은 가고

신록이 짙어가는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섰습니다.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강릉지역이 어수선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맙시다.

 

축구후원회 제명 건 문제는 아직도 고민 중인지,

시비를 가릴 듯 치고받는 논쟁도 단말마의 비명처럼 외마디로 사라지고

모든 동문들이 기대했던 선명하고 분명한 결론 없이 묵묵부답이군요.

이 침묵의 의미가 뭔진 모르겠으나 가릴 건 가리고 짚을 건 짚고 깔끔하게 매듭짓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갈등 해소를 위한 현명한 용단이 아닐지 싶습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갈등은 더욱 심화되어 꼬인 것을 풀기 어려워지는 법이지요

총동문회장님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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