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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끌면 끌수록 갈등은 더욱 심화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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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05-14 11:0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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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의 노랫가락에 젖을 대로 젖은 찬란한 봄날은 가고
신록이 짙어가는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섰습니다.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강릉지역이 어수선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맙시다.
축구후원회 제명 건 문제는 아직도 고민 중인지,
시비를 가릴 듯 치고받는 논쟁도 단말마의 비명처럼 외마디로 사라지고
모든 동문들이 기대했던 선명하고 분명한 결론 없이 묵묵부답이군요.
이 침묵의 의미가 뭔진 모르겠으나 가릴 건 가리고 짚을 건 짚고 깔끔하게 매듭짓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갈등 해소를 위한 현명한 용단이 아닐지 싶습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갈등은 더욱 심화되어 꼬인 것을 풀기 어려워지는 법이지요
총동문회장님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해 봅니다.- 이전글이사회 서면결의안 결과보고 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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