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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바닷가에서... (슬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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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문검객 작성일 2008-08-11 12:35 댓글 0건 조회 9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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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참으로 재수가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경포대로 가자고 외쳤던 넘은 그날 엄청 우리 악동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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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그저 착하고 순진한 촌 아이들이었던 우리들의 소년시절 옛날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네들 모두가 어느덧 50대 초반의 중년신사가 되었지요.
특히 오늘날에는 "자연보호"운동을 열심히 하는 싸나이들로 말입니다. - 끝 -

(추신)  여기서 자연보호란?
(여러분! "운을 띄우세요.")
자  ---- 자 뭐시기를
연 ---- 연마하여
보 ---- 보 뭐시기를
호 ---- 호강시키자!
상세한 운의 내용은 청소년 교육상 "생략" 합니다.
이글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증인은 궁게다리에 살았던 농교 44회
"권영도, 민동홍, 김진근 " 등의 남포동 친구들에게 물어 보세요.
그런데 넘들은 이를 지금은 기억할란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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