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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오심으로 나도 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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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ng 작성일 2008-09-01 18:37 댓글 0건 조회 7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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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정으로 달려 오십시오

정겹고 뜨거운 강농공인의 가슴으로 오십시오 

만남의 기쁨이 있고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1박2일이 기다릴 것입니다
  
삶은 감자도 드시며 고향의 맛을 느껴 보십시오

장작불에 달군 화덕에서 따끈한 군고구마도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 고장 찰옥수수도 삶아 놓겠습니다

한잔 나눌 수 있느냐구요

말이라고 묻나요. 여전히 처음처럼이 있지 않습니까

안주도 줍니까 

그걸 말씀이라고 물으시나요.

따끈하고 얼큰한 닭계장은 어떨까요

삶고 구운 조개들과 골뱅이 맛도 상에 오르겠지요

싱싱한 꽁치도 석쇠위에서 누릿노릿 구워질거구요

메밀꽃은 필까요 

메밀꽃없는 메밀꽃 축제도 있던가요

봉평의 밤하늘에도 밝은 별이 뜨나요

그건 오셔서 확인해 보세요

김정환 재경동문회장님께서 버스 한대를 전세내 주셨다면서요

공짜로 모셔 드린다잖아요

최길순 재경 희말라야산악회 회장님과 회원님들도 오시고

강릉의 key-k산악회도 오시고
 
재인천 동문회에서도

재동해 동문회에서도

재춘천 동문회애서도

재원주 동문회에서도

재마창 동문회에서도

재울산 동문회에서도

재속초 동문회에서도

여러분이 오신다는 전갈이 왔다네요

총동문회 안계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부회장님 여러분은 당연히 오실거구요

9월 6일(토) 저녁부터 9월7일(일) 점심식사까지 다같이 함께해 봅시다
 

우리들만의 독독창적인 문화축제에 동문여러분과 가족 여러분을 

지성으로 모실 gnng 열성 멤버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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