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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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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8-09-19 15:42
댓글 0건
조회 743회
본문
(예전에 한번 올렸던 글이지만 다시봐도 괜찮을것 같기에...)
어느 마을에
화가 나면 함부로 말을 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
이에 소년의 아버지는 소년에게 화가 날 때마다
담벼락에 못을 박으라고 했습니다.
몇 주가 흐른 뒤 소년은 화를 참는 것이
울타리에 가서 못을 박는 것 보다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신의 변화에 대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만약 네가 하루 종일 화를 내지 않는다면
담벼락의 못을 하나씩 뽑아라.”라고 말했습니다.
며칠이 지나 소년이 담벼락의 못을 다 뽑아내자
아버지는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잘했구나, 아들아! 하지만
담벼락에 구멍이 남아 예전 모습이 아니구나.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함부로 말을 하면
이와 같이 사람들 마음속에도
흔적이 남는단다.
수십 번 사과를 한다고 해도
그 상처는 영원히 남을 수밖에 없어.
그러니 화를 내고 함부로 말을 해
남에게 입히는 상처는
몸에 내는 상처와 다를 바가 없단다.”
어느 마을에
화가 나면 함부로 말을 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
이에 소년의 아버지는 소년에게 화가 날 때마다
담벼락에 못을 박으라고 했습니다.
몇 주가 흐른 뒤 소년은 화를 참는 것이
울타리에 가서 못을 박는 것 보다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신의 변화에 대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만약 네가 하루 종일 화를 내지 않는다면
담벼락의 못을 하나씩 뽑아라.”라고 말했습니다.
며칠이 지나 소년이 담벼락의 못을 다 뽑아내자
아버지는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잘했구나, 아들아! 하지만
담벼락에 구멍이 남아 예전 모습이 아니구나.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함부로 말을 하면
이와 같이 사람들 마음속에도
흔적이 남는단다.
수십 번 사과를 한다고 해도
그 상처는 영원히 남을 수밖에 없어.
그러니 화를 내고 함부로 말을 해
남에게 입히는 상처는
몸에 내는 상처와 다를 바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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