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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주년 행사와 관련...江農八十年史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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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34기) 작성일 2008-09-29 00:04 댓글 1건 조회 7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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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진법을 적용하다 보면
모든 숫자중 10, 20...70, 80, 90, 100 . . .
이러한 숫자들에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모교 개교 80주년이라 함은 개교 초기에 재학생이시든 선배님들이
100세의 나이가 되심을 의미함인데
'江農五十年史'의 말미 '동창생명부'를 보면 당시만 하여도 1930년도 1회졸업생
41인중 16인이 생존해 계시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니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날 생존하신 1,2회 선배님이 없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개교8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강농80년사'를 계획하여 발간했으면 하는 아쉬움에서 이러한 글을 올립니다.
여기 gnng를 통하여 우리 동문들의 재주가 우수하고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는데...그런 동문들의 글을 모으고 이제 고령이 되어 거동이 불편하신
선배님들은 편집요원들이 방문하여 그분들이 남기고 싶으신 증언들을 모아서
문헌으로 남겨야 하는게 우리들의 사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사업은 학교. 동문회...어디 소관인지 모르겠으나 이번 월요일
이사회에서 이 문제도 거론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게시합니다.
  * 20년후 100年史는 후배들이 만들것이라는 확신을 합니다
      따라서 10년후의 90년사는 의미가 적으므로...생존하신 선배님들을 위하여서라도
      80년사를 발간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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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의 댓글

^쭈~니^ 작성일

  저 또한 동감입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예전의 자료들은 점점 더 없어질 우려가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옛자료들을 모아 기록으로 남긴다면  100주년 200주년이 되었을때
그 어떤자료보다 더 소중하게 쓰여지고 남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