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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만들어지는 모교정문은 꽤나 신비스럽게 진행되는 것 같다.
누가 어떤 자금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기초공구리가 비벼져있을을 볼 수있었다.
근데 기초 공구리를 보면서 교문의 폭이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어감은 나만의 생각일는지
명색이 영동지방의 최고를 역사를 자랑하면서, 5만평의 광활한 부지를 가지고 있는 마당에
주변에 그리 넓은 공간이 있음에도 그렇게 협소하게 만들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개교80주년의 거창한 타이틀을 걸었으면  교문틀도 최소한 차도2개와 인도 2개정도는 나와야 되지않을까
달랑 2개만 틀만 만드는것 같은데
그것으로 끝나는건지
교문틀의 공구리가 처진 모습을 보면서
동문에 한사람으로서 많은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동문회장님, 신설되는 교문의 설계도나 조감도와 그 공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동문들에게 좀 알려주시면 안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