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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5회, 강태경 대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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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08-11-16 09:36
댓글 1건
조회 1,044회
본문
재춘동문회 원로 선배님이 두분 계시는데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면 동문회 행사에 반드시 참석하신다.
5회 강태경 대선배님께서는 90세를 훨씬 넘기신 고령이지만
행사장에 항상 제일 먼저 나오시고
접수처에 들려 지갑의 돈을 빼어들고 회비부터 납부하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9년, 14회 최승순선배님께서는 풍부한 지식을 지니신 학자답게
몇마디 덕담으로 후배 동문들을 즐겁게, 때로는 숙연하게 해 주신다.
어제(15일, 일요일)는 재춘동문들 춘천 '문배마을' 추계 산행이 있었는데
춘천 구곡폭포 주차장에 도착하니 5회 강태경선배님께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혼자 먼저 도착하여 계셨다...
누구의 도움도 차편이용도 거절하고 스스로 활동하시는 원로선배님의
언행을 보면서 동문 선후배간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어제 재춘동문 산행에 서울 34회 부부들이 참여하여 찬조금을 협찬 하는등
고마웠다는 뜻을 여기에 적습니다.
* 여기 게시판은 지면상 사진 몇 장면만 올리고 다른 사진은 지구별 동문게시판
'춘천'게시판에 올림을 재춘동문들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면 동문회 행사에 반드시 참석하신다.
5회 강태경 대선배님께서는 90세를 훨씬 넘기신 고령이지만
행사장에 항상 제일 먼저 나오시고
접수처에 들려 지갑의 돈을 빼어들고 회비부터 납부하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9년, 14회 최승순선배님께서는 풍부한 지식을 지니신 학자답게
몇마디 덕담으로 후배 동문들을 즐겁게, 때로는 숙연하게 해 주신다.
어제(15일, 일요일)는 재춘동문들 춘천 '문배마을' 추계 산행이 있었는데
춘천 구곡폭포 주차장에 도착하니 5회 강태경선배님께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혼자 먼저 도착하여 계셨다...
누구의 도움도 차편이용도 거절하고 스스로 활동하시는 원로선배님의
언행을 보면서 동문 선후배간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어제 재춘동문 산행에 서울 34회 부부들이 참여하여 찬조금을 협찬 하는등
고마웠다는 뜻을 여기에 적습니다.
* 여기 게시판은 지면상 사진 몇 장면만 올리고 다른 사진은 지구별 동문게시판
'춘천'게시판에 올림을 재춘동문들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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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쭈~니^님의 댓글
^쭈~니^ 작성일
구순을 넘기셨어도 농공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활동하시는
대 선배님들을 뵐때마다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