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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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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신령
작성일 2008-12-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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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
산신령
산 있어 물이있고 물속에 산이 있네
여울져 흐르는 소금강의 물소리 낭랑한데
벽계수 쉬는 담 잔잔한 파랑에
첩첩 산이 춤을 춘다
흔한 참나무 명산에 있다 누가 탓하리
늙을 수록 아름다운게 산이 아니련가?
정 없이 흐르는 저 물 한 웅큼 움켜 마시며
물 속의 저 산도 함께 삼켜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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