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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하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 시간에 김영후의 헤딩 패스를 받은 뒤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터닝슛을 날렸다. 공은 시원하게 부산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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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경기후 강원FC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관전평입니다,

야 ..우리 강원FC선수들이 우떠 그래 잘하나야??
츰엔 야들이 괴길 못먹어 그래나?? 한복장에서 뽈을 차능기 머이 맥이 쬐끔 풀린그 같응기 느슨하게 하질않나 양쪽 여븐뎅이 에서도 머이 엉성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항가운테서 내찬뽈이 해필 정성훈이 앞에떨어지니 가가 끌쎄 눈깜짝할 새에 들이 지르니 유현이 그만 놀래서 우떠 하지두 못하고 먹었잖나...야 , 가 들도 씨더라야. !!
한골 넣더니 그후에도  마빡으로 디레 박질 않나 머이 전반내내 정신이 웁더라야. 더군다나 이을용인 가 들이 자꾸 걷어찬다고 소가질 부리지 , 이기 머 에이 이번판은 글렀나 했네야. 그래도 애를 태우드니 낭중엔 실실 나 지더구만 ..
거추 끝날때 되니 김영후가 마빡으로 디레 박은기 해필 그 우에 맞고 퉤나올끼 머겠나??
아주 속이 참 짼하데야.
막판이 다돼서야 아 글쎄 윤준하가 그래니 거퍼 세경기 째를 골을 느니 간신히 비게 뻔지고 말았네야.
근데 mbc는 머이 그래나??
쬐끔 더함 되끌 정규방송 시간이 다 됐다나 뭐래믄서 거 서 그래 방 송을 뚝 끊나야??
참 너무 하우야!!
그래고 그래 끝나니 줄창 앞서있든 부산 아 들은 그만 허얘 젖잖나?
가 들 입장에서 보믄  글쎄 이기 뭐이나,, 하나마나 한 경기잖나?
내가 일주일을 지둘른 약회는 있다야.
그눔어 일주일이 왜이리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