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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적 정당성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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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09-05-13 10:16
댓글 0건
조회 803회
본문
존경하는 선후배님!
모교를 사랑하고 아끼는 선배님과 후배님! 아니 2만 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강릉의 명문학교인
모교의 교명을 시대에 맞게 개명함에 있어서는 우선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사무국 명의로 올린 투표이지만, 이러한 논의는 하나의 의견 수렴과정의 하나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총동창회와 학교측에서 개명에 대한 토론과 절차를 거쳐 위와 같은 몇 개의 개정할
교명으로 결론되어 투표절차에 이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생각건대, 교명변경과 교과목 신설은 우선 경향각지의 대표자와 사무국, 학교측이 함께한 "교명변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날을 잡아 체계적이고도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결론을 창출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교명변경은 전 동문의 관심사안이고, 장래 학교의 운명이 걸린 문제이므로 "학교발전위원회"에서 결정하기 보다는 전동문과 학교측이 같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개명을 계기로 모교를 더욱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부터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모으기"도 하여 총동문과 학교가 하나가 되어 한 단계 뛰어 높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러한 과정의 전제로서, 교명변경의 필요성에 대한 투표부터 실시하고, 필요성에 동의하면, 총동문과 학생을 포함한 학교측에 교명에 대한 제안을 받아 이것을 갖고 다시 "교명변경추진위원회"에서 몇 개의 교명을 선정하여 최종투표로 확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아쉬운 것은 인문계반 설치가 이젠 어렵다는 소리를 강릉과 재경산악회의 남한산성 등산때 듣고 아주 실망했습니다.
우리 학교가 그래도 옛날 선배님과 같은 걸출한 인물은 없어도 지역사회에서 나름대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강릉시 의원님을 비롯하여 강릉시청 건설국은 국장님부터 모교출신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이젠 행정분야에도 많이 진출하여야 할 동문이 필요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여 게시판을 보고 급히 쓴 글이라 논리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합니다.
널리 양해바라옵니다.
소생이 올린 글로 인하여 그동안 열심히 일해오신 선후배님들에게 절대로 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하나의 의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후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끝까지 졸필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43회 임욱빈 올립니다.
모교를 사랑하고 아끼는 선배님과 후배님! 아니 2만 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강릉의 명문학교인
모교의 교명을 시대에 맞게 개명함에 있어서는 우선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사무국 명의로 올린 투표이지만, 이러한 논의는 하나의 의견 수렴과정의 하나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총동창회와 학교측에서 개명에 대한 토론과 절차를 거쳐 위와 같은 몇 개의 개정할
교명으로 결론되어 투표절차에 이르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생각건대, 교명변경과 교과목 신설은 우선 경향각지의 대표자와 사무국, 학교측이 함께한 "교명변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날을 잡아 체계적이고도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결론을 창출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교명변경은 전 동문의 관심사안이고, 장래 학교의 운명이 걸린 문제이므로 "학교발전위원회"에서 결정하기 보다는 전동문과 학교측이 같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개명을 계기로 모교를 더욱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부터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모으기"도 하여 총동문과 학교가 하나가 되어 한 단계 뛰어 높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러한 과정의 전제로서, 교명변경의 필요성에 대한 투표부터 실시하고, 필요성에 동의하면, 총동문과 학생을 포함한 학교측에 교명에 대한 제안을 받아 이것을 갖고 다시 "교명변경추진위원회"에서 몇 개의 교명을 선정하여 최종투표로 확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아쉬운 것은 인문계반 설치가 이젠 어렵다는 소리를 강릉과 재경산악회의 남한산성 등산때 듣고 아주 실망했습니다.
우리 학교가 그래도 옛날 선배님과 같은 걸출한 인물은 없어도 지역사회에서 나름대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강릉시 의원님을 비롯하여 강릉시청 건설국은 국장님부터 모교출신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이젠 행정분야에도 많이 진출하여야 할 동문이 필요합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여 게시판을 보고 급히 쓴 글이라 논리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합니다.
널리 양해바라옵니다.
소생이 올린 글로 인하여 그동안 열심히 일해오신 선후배님들에게 절대로 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하나의 의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후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끝까지 졸필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43회 임욱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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