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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名이란,
이름을 바꾼다는 것인데
학교명을 왜 바꿉니까?
또 전국의 많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왜서 이름을 바꿨을까? 하는 데서 접근을 했다고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학교명만 바뀐다고 달라지는 것 없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일입니다.
정확히 알고 있지는 못하나 현재 모교는 전기과, 기계과 등이 있고 원예과는 農業이란 뜻에서 1개과만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 서울지역에는 외국어고등학교 외 특성화 고등학교는 경쟁률이 높았었습니다.
그 흔한 강릉 말로 “왜서 인기가 있었겠습니까?
그야말로 미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강릉농공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입시생의 미달이 되풀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비인기학과 개설에 따른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이 변했습니다.

다른 학과 신설이 필요하나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강릉농공고등학교는 그 지역의 대표적인 특목 고등학교이면서도 지역 특성에 맞지 않는 일부 학과 개설 내지 일부 1개 학과의 많은 학급 수 개설로 인해 학급 수 초과에 따른 인력 추가 배치 및 예산 증가, 기존 학과에 대한 폐지에 따른 처리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설치 학과 중 전문기술인 수요가 많지 않거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학과는 폐쇄 또는 학급 수의 축소, 새로운 학과 신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예로 금년도 서울지역에서 경쟁이 높았던 인터넷비즈니스학과, 정보처리과, 컴퓨터그래픽디자인학과 외 소방 관련 학과, 자동차학과, 환경화학공업학과, 관광학과, 골프학과 등 소프트웨어와하드웨어의 적절한 균형, 레저관광 관련 부문 등을 적절하게 벤치마킹하여 미래의 수요에 대한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를 검토하고 비젼을 제시하여야합니다.

학생이 있어야 학교가 있습니다.
모교를 졸업해도 밥은 먹고 사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 식의 의견 접근은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역사와 전통은 무昰?말합니까?
학생이 있어야지 전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전통은 인재가 양성되어야 합니다.

강릉농공고등학교는 강릉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학교입니다.
현재까지도 동문들께서는 지역 내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릉지역을 벗어나면 우리 후배기수들은 과면 몇 분이나 될까요?
선배님들께서 후배들의 수와 참여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 아닙니까?
이유는 동문 수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전국의 농업고교가 무엇 때문에 인문계 또는 실속 있는 특목고로 전환을 하였겠습니까?
앞을 내다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동문들이 모여 키케이를 외칩니다.
이대로라면 먼 훗날에도 지급처럼 자신있게 키케이를 외칠 수 있겠습니까?

변해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당장 내년을 바라보지 말고 내 후년을 준비해야합니다.
이 세상이 존재하는 한 키케이를 외치는 그날이 영원할 것을 믿습니다.
예전 강릉에 인접한 지역에서 강릉농공고등학교에 유학을 한 것 처럼
그런 학교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성에 맞는 학과 개설이 연구되어 확정된 다음 학교명이 개설되어야 합니다.
강릉시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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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의해 특수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 중에서 교육감이 지정 고시, 농공수해양계 40교, 과학계 17교, 외국어계열 19교 예체능계 38교, 국제계 1교 등 총115개교로서 예술을 가르치기 위한 예술고등학교(예고), 이공계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등학교(과학고), 외국어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고등학교(외고)가 대표적임

[특성화고]
위 같은 법시행령에 의한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로 교육감이 지정 고시
예) 비즈니스고, 디자인고, 에니메이션고, 조리과학고 등 54교

[자립형사립고]
초중등교육법 및 같은 법시행령에 근거해 학교 및 교육과정운영의 특례를 인정하는 학교
즉, 포항제철, 광양제철 고등학교, 해운대고, 상산고, 민족사관고, 울산 청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