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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변경- 시류에 편승해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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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성종
작성일 2009-05-26 11:04
댓글 0건
조회 928회
본문
0. 모교나 동문회에 관심이 부족한 탓으로 교명변경에 대한
논의의 진척과정을 상세히 알지 못하고 "교명변경에 대한 투표하기"
배경도 제대로 모르는 동문의 한사람입니다
0. 그냥 구경이나 하면서 냉소적인 코웃음만 칠수도 있었으나 웬지
아쉬움이 생겨 글을 적습니다
0. 모교가 강릉공립 농업학교에서 강릉농고로 다시 강릉농공고로 교명이 바뀌어
갈때는 그 시대적 상황에 걸맞는 이름이었고 또한 정부의 정책과
일맥 상통하여 재학생에게는 뿌듯한 자긍심으로 다가 오기도 하였읍니다
0.그러던 학교이름이 시대의 변천과 함께 현실적으로 부적절하기에 교명변경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으며 이로 인해 모교와 동문회에서 중지를 모아
투표를 하게된 세개의 교명으로 압축 된 모양입니다
0.좁은 소견인지는 모르나 압축된 교명중 '바이오 사이언스", '하이테크"
"멀티 사이언스" 등이 지금은 세련되고 제법 멋있는 이름인지는
모르나 몇 년후 또는 몇 십년후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가치관 또는 지향점
등 새로운 환경으로 교명이 부담스럽고 촌스런(?) 이름으로 평가될때 또다시 교명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되겠지요
0.일례로 지금 초교 고학년 교실에 가면 한글 이름이 이상하다고 개명을 하는
학생들이 엄청 많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0.십여년 전에는 예쁘고 귀엽다며 한글 이름 짖기가 유행이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놀림감이 되고 있다는 이유랍니다
0. 따라서 시류에 편승한 이름보다는 지역 특징과 정서에 부합하는 고유명사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 예를 든다면 , 관동고.영동제일고. 강릉중앙고.
율곡고 등등) 이름중에서 여론수렴후 몇개를 추려 결정하던가 아니면
누가 무어라 하던 우리는 우리대로 한다는 식으로 현재의 정겨운 교명을 그대로
유지함이 어떨까 생각되기에 교명 변경에 고심하는 모교측과 선후배님께
감히 한마디 합니다
대 강농공고 44기 축산과 출신 백 성 종
(현재 동해경찰서 근무 전화 532- 1112 )
논의의 진척과정을 상세히 알지 못하고 "교명변경에 대한 투표하기"
배경도 제대로 모르는 동문의 한사람입니다
0. 그냥 구경이나 하면서 냉소적인 코웃음만 칠수도 있었으나 웬지
아쉬움이 생겨 글을 적습니다
0. 모교가 강릉공립 농업학교에서 강릉농고로 다시 강릉농공고로 교명이 바뀌어
갈때는 그 시대적 상황에 걸맞는 이름이었고 또한 정부의 정책과
일맥 상통하여 재학생에게는 뿌듯한 자긍심으로 다가 오기도 하였읍니다
0.그러던 학교이름이 시대의 변천과 함께 현실적으로 부적절하기에 교명변경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으며 이로 인해 모교와 동문회에서 중지를 모아
투표를 하게된 세개의 교명으로 압축 된 모양입니다
0.좁은 소견인지는 모르나 압축된 교명중 '바이오 사이언스", '하이테크"
"멀티 사이언스" 등이 지금은 세련되고 제법 멋있는 이름인지는
모르나 몇 년후 또는 몇 십년후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가치관 또는 지향점
등 새로운 환경으로 교명이 부담스럽고 촌스런(?) 이름으로 평가될때 또다시 교명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되겠지요
0.일례로 지금 초교 고학년 교실에 가면 한글 이름이 이상하다고 개명을 하는
학생들이 엄청 많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0.십여년 전에는 예쁘고 귀엽다며 한글 이름 짖기가 유행이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놀림감이 되고 있다는 이유랍니다
0. 따라서 시류에 편승한 이름보다는 지역 특징과 정서에 부합하는 고유명사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 예를 든다면 , 관동고.영동제일고. 강릉중앙고.
율곡고 등등) 이름중에서 여론수렴후 몇개를 추려 결정하던가 아니면
누가 무어라 하던 우리는 우리대로 한다는 식으로 현재의 정겨운 교명을 그대로
유지함이 어떨까 생각되기에 교명 변경에 고심하는 모교측과 선후배님께
감히 한마디 합니다
대 강농공고 44기 축산과 출신 백 성 종
(현재 동해경찰서 근무 전화 532-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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