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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에 준하여 순리에 역행 하지않는 강농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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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똘이장군(이진근) 작성일 2009-05-24 21:51 댓글 0건 조회 7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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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디에선가 뛰쳐나온 개뼉다구(?) 같은 놈이 무지하게 말을 많이 합니다.
아마도 나이(?)먹다보니 모교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 겁니다.
또한 고교 시절 너무나 많이 방황하며 학교생활을 했기때문일 지도 모름니다.
제가 모교를  겨우 졸업한것은 저의 은사님이신 조 규자 전자 되시는 선배님의 노력에 의해서
고등학교를 마쳤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겁니다.
이렇다보니 늦게나마 철이 들어서, 못다한 학창시절이 아쉬워, 자주 출몰하는것 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농인 여러분!  똘이의 양해를 구합니다.
지금의 모교는 교명변경으로 인해 모교에 재직하시며 열심히 뛰어다니시는 분들이 무수히 계십니다 수고하시는 분들께 글로나마 수고 하신다고 올리는것을 용서해주십시요.  그리고
시대에 준하여 바뀌는것은  어쩌면 필연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순리는 순서에 기준을 마추어 하나하나 고치고 다듬고
쓰다듬어 윤기를 내고 천년이 흘러도 변하지않는 주추돌을 마련하여 그위에 기반을 닦고 틀을세워 외관에 충실 하기보다는 내실에 비중을 충실이하여 앞으로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든것에는 상식이 통용되고 누구나 이해 할수 있는 원칙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시간상 빨리 진행 해야 한다는것은 추후에 많은 부작용을 초래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또다시 동문, 현직에계시는분,재학생, 학부모, 모두가 또다시 몸살을 격어야만
할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제가아는 짧은 지식으로 학교란 학습의 능력  보다는 올바른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교명이 농고면 어떻고, 공고면어떻고, 바이오고교면 어떻습니까?
제가 동창생들과 생활하고, 동창생들과 뛰고, 3년내내 내 뒷치닥거리 하시던 선생님, 사고도치며 무수한 추억을 남기며 졸업한학교는 강릉 농업 고등학교 였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면 그때에 선생님의 말씀과 학습에 충실 했더라면, 하는 마음이 울컥 생깁니다
우리의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 교명이 바뀐들 어떠하겠 습니까?
우리의 영원한 모교는 강릉 농업 고등학교라는 자긍심을 갖고 원칙에 준하여 순리에 맞게 행동하
는것이 동문된 도리가 아니겠 습니까?
 교명은 그대로 유지하면 좋겧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강농인 이라는 것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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