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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축구정기전 행사를 마치며.........
승부세계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강농공선수 전원1학년으로 구성 경기에 임하였으나 아쉽게 1:0으로 승부는 났지만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점수에는 졌다고  봅니다
목이 터지라 응원한 많은 동문들 그리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 열심히 응원한 재학생 후배들
모두에게 아쉬운 경기지만 우리선수들 에게 격려박수 아끼지 맙시다
몇몇동문들이 넘치는 모교사랑표현이 다소 보기가 좋지 않았다고 비판 하지맙시다
한심하다니 부끄럽다고 하는 댓글 우리모두에게 상처가 된다는 사실 잊지맙시다
경기에서 졌을때 기분좋은 사람이 있습니까 ?
우리 선수들이 뛰는 발걸음 하나하나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 2만동문의 발걸음과
땀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열심히 하는 이화열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에게
먼미래를 위해 웃을수있는 여건과 환경을 마련해 주는것이 동문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호적과 국적은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적은 안된다고 합니다
누가 뭐라하여도 우리 대강농공고 졸업생이며 동문입니다
아쉬움과 분함마음이 있지만 먼밝은미래를 위해 다시한번 단결합시다
동문님들의 비판과 의견 존중하겠읍니다 그리고 시정하고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읍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번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많은동문들에게 격려박수 아끼지 맙시다 자기자신을
희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모교사랑하나로 모든것을 감수한 동문들에게
감사 또감사 드립니다  모든동문님들 수고하셨읍니다

                사무국  기획차장 47회 김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