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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우리들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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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09-05-31 10:39
댓글 0건
조회 1,332회
본문
지금처럼 신록이 짙푸렀던 2007년 6월...
아래는 2년 전 그 때,
필명 열정동문님이 '터놓고 말합시다'에 올린 <2007 정기전(1650회 조회)> 본문과 리플입니다.
그 시절의 열정들이 너무 허망합니다.
역사는 지금도 반복되지는 않는지?.....
축구, 동문회, 모교, 그리고 또 이런저런 일들....
그것이 뭐길래? 우리 사이에 임진강을 흐르게 하는가?
그것을 향했던 우리들의 열정, 갑론을박....
우린 아직 그것에 얽매어 진정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 않은지?
아직도 반목하고 비틀어져 왕래하지 못하는가?.
새로운 것 때문에 지금 다시 또 그러지는 않는지?......
기억 속에 지우고 싶은 끔찍했던 그일들,
허망함, 그리고 성찰
동문의 인연은 소중하고 영원합니다.
차근차근 쌓아왔던 그 사람들을 다 버리고 새로 사귀고 있습니까?
아니면 혼자 살기 작정했습니까?
북한처럼 교류없이 자기들 식대로 살아갈 것인가요?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땐 그랬어" 하며 멋적게 서로 미안해 하며 손잡는 날을 상상해 봅니다.
용서, 화합, 회복....
이런 취지오니 오해없으시길 양해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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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정기전 / 이름: 열정동문
등록일: 2007-06-01 13:54/ 조회수: 1650
이제는 정기전이 사실상 무산이 되었다 .
비판아닌 비판에 여론을 어떻게 감수할것인가.
서로의 안량한 자존심이 뭐가 그리도 중요한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강릉시민의 사랑을 이제는 받는것은 앞으로 없을 것이다.
또한, 양교정기전도 이제는 점점 우리들곁에서 역사속으로사라질것이다.
이제는 더이상 양교 정기전이 거론지되않기를 바랄뿐이다.
정기전의축제도 시민들에 참여도 시민들의 사랑도 양교정기전의 축구부지원금도 이제는 동문들사이에 저편으로 사라지게 될것이다.
정기전을 어디 물건놓고 흥정하는것도 아니고 이래서야 구도 축구에 고장이라고 어디 자부할수 있겠는가. 개탄할 따름이다.
이번중단으로 5차중단 이되면 30여년 이어져온 보람이 없는것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일 아니겠는가.
우리모두가 반성하고 또반성해야 할것이다.
다른동문/
이제중단되면 5차중단 5번 중에서 동문회사정으로 중단 된다면 이번이 아마도
30여년동안 이어져온 양교정기전에 있어서 처음있는 일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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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전은 동문회 사정으로 무산된게 아니기에
바로 알려 드립니다. 2007-06-01 14:19:28
충고
한심한 열정동문님
정기전을 개최해야만 2014평창 동계올림픽유치가 가능하다고 누가 그러덥니까?
말같쟎은소리 그만 집어치우세요.
<동문회에서 정기전을 어디 물건놓고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했는데
열정동문님이야말로 정기전을 개최함으로써 이득을 보려는 사람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2007-06-0114:51:51
asadal327/
달을 보려면 그 달만 보면 되는거유.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짓이요. 열정동문님이 하신 말씀의 뜻은 농상(강릉 제일고: 이하 상고라함)정기전이 이미 강농과 강상인의 축제만이 아니라 온 강릉시민 더 나아가선 강원도민 아니 더 나아가선 전국적인 행사가 아니겠슴메 라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라 생각되어 지는 바이오.
하필이면 강농과 강상의 정기전이 강릉 단오제가 작년에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첫해의 행사인데 치루지 못한다니 ----
그리고 열정동문님이 이득을 챙기려고 한다고 하였는데 그렇게 음해를 하시거나 곡해를 하지 마시고 굳이 장사하는 사람이 오뎅 몇개 김밥및 오징어와 소주 몆병 팔려고 이런 고귀한 싸이트에 와서 농상전을 안 한다고 항의하겠수? 그런 시간이 있으면 오뎅이나 하나 더 팔지.----
동문회사무국에선 동문회장이 그만 뒀으면 그 후임일을 잘 챙기던지 아니면 그럴 능력이 없으면 일괄 나오던지 해야지 뭘하러 동문회 사무국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정기전은 학교에다 떠 맡기고선 대세적인 일 처리도 하지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알수가 없소이다.(강농총동문회의 회장이 사임을 하였다면 뭣하러 계속 전임 회장의 인사말을 홈페이지에다 방치하였는지도 의문시 되오만)
지금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당면한 정기전을 치르지 못한다면 동문회는 강농 이미지의 실추됨은 물론 앞으로는 전과같은 단합된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란 걸 명심하고 지금의 사태를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로 협심하길 바라오.
진실로 개탄하는것은 그 뭣뭣 사람들 땜에 정기전을 치루지 못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하는 소리요.
소위 강릉에서 제일 역사가 오래되고 제일 전통이 확실하다는 강농에서 말이요.
소위 그런것도 해결 못할려면 뭣하러 부회장직을 맡고. 임원을 맡고 사무국에 앉아 있는것인지 묻고 싶은 것이요. 마카 강릉에서 떠나시오라고 감히 얘길 하고 싶소이다.
아직 시간은 있으시깐 서로가 협력합시다.
아무리 그래도 우린 강농인이 아니유? 강농 호랭이 나간다 나간다. 이 얼마나 듣기 좋고 부르기 좋고, 언제 들어도 실증나지 않은 소리가 아닙니까?
우리 서로 뜻이 있고 관심있도 또 이 일에 연관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한번 더 심사 숙고를 하여 다시 한번 강농의 단합된 모습을 보입시다. 강농 호랑이 나간다 ! 화이팅!!! 2007-06-03
01:23:24
open/
동문회사무국에선 동문회장이 그만 뒀으면 그 후임일을 잘 챙기던지 아니면 그럴 능력이 없으면 일괄 나오던지 해야지 뭘하러 동문회 사무국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정기전은 학교에다 떠 맡기고선 대세적인 일 처리도 하지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알수가 없소이다.(강농총동문회의 회장이 사임을 하였다면 뭣하러 계속 전임 회장의 인사말을 홈페이지에다 방치하였는지도 의문시 되오만)
지금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당면한 정기전을 치르지 못한다면 동문회는 강농 이미지의 실추됨은 물론 앞으로는 전과같은 단합된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란 걸 명심하고 지금의 사태를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로 협심하길 바라오.
진실로 개탄하는것은 그 뭣뭣 사람들 땜에 정기전을 치루지 못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하는 소리요.
아주 바른 말씀만 하셨군요
가슴이 확 트일 정도로 기분이 좋군요
특히 뭘하러 동문회 사무국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정기전은 학교에다 떠 맡기고선 대세적인 일 처리도 하지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알수가 없소이다. 동감이요 2007-06-03 09:47:29
학교장과 의론/
동문회에서 지난해 안한다고 할때 나서지 이제와서들 동문회 입에 올리는지요
사무국에서 못한다면 학교에서 하시면 될것을 왜동문회 문제 삼으시는지
강릉시에서 지원도 하고 무료 입장도 한다고 하는데 하고 싶으면
학교에서 선수 출전 시키면 개최 되는데 동문회 에서 관여 안한다고
사무국 까지 능력 어쩌구 그만 합시다
하고싶은 동문은 지금이라도 교장선생님 축구부 감독 하고 의론 하시길
부탁 합니다 학교장 승인 하에 하시고 동창회 와는 연관 시키지 말고 개최 하면 될것을.... 2007-06-03 21:41:36
아래 글은
본 동홈 자유 게시판 2976호 김학철 님이 올린 모 지역신문 언로보도 내용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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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委 양교 시 관계자 등 간담회 합의점 못 찾아
강릉단오제 최대 하이라이트인 강릉농공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 정기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 29일 강릉단오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강릉단오제위원회 주관으로 양 학교 총동창회 관계자와 학교장, 강릉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 강릉단오제 경축 축구 정기전 성사를 위한 간담회'에서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강릉제일고동문회는 지속적으로 강릉농공고 동문회측에 정기전 개최를 요청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시 등도 예산지원, 강릉시민무료입장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강릉농공고와 동문회 측에 의사를 전달했지만 강릉농공고와 동문회가 거듭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단오제기간동안 강릉농공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 정기전은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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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오보이기를 기대했던 우려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기에 착찹한 마음 주체할 수 없는지라
쾌청한 초하 날씨와 겯들인 주말에 애굿은 소주병만 방구석에 나뒹굴고 있내요.
지난 4월 우연한 동기로 방북기회가 있어서 개성시내 관광당시 선죽교 관람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선죽교 건너 일대충의만고강상(一代忠義萬古綱常) 후대 후학들이 세운 비각 비문만큼
이 몸이 죽고 죽어 백골이 진퇴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로
대변되는 포은 정몽주에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 단심가(丹心歌)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만큼
태종 이방원에 하여가(何如歌)가 꼬이고 꼬인 현 시대 처세에 방정식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가운데서 양비론에 함몰되어 좋은게 좋다는 논리로 용비어천가나 불러야 할지.......
본 동문도 헷갈린지라
피.아 이분법적 평행선 논리가 주류인 마당에 몇 자 의사 개진해도 될런지요.
다소 인용 표현에 무리가 있을지언정
임진왜란 이라는 치욕을 당하면서도 명분만 찾던 노론, 소론. 남인, 북인 사색당파 후유증은
400 여년이 지난 아직도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후유증 전리품(?) 댓가를 톡톡히 당하고 있습니다.
콩과 팥, 안가메 숫가메 진실구분 기준은 사법적 잣대로 저울질 요청하기 이전에
팔순을 바라보는 역사라면 후배들 몫으로 남겨두었으면 했던 혜지가
실기로 현실화되기에 더더욱 아쉽습니다.
어차피 법적 판단에 맡겼다면 중간에 포기 하지 말던가.......
그게 아니라면
화끈하게 취하 했다면 더 이상 뒷에서 궁시럭 꺼리는 논쟁에 불씨를 남기지 말던가.......
동문회 일이라면 불천주야 가리지 않고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고군분투 하셨던 분들께
작은 아쉬움을 표현할 수 밖에 없음은 혜량하시옵길 바람니다.
서두에 인용한 언론 보도를 나름대로 유추해 보면
집안싸움 앙금 때문에 대외적으로 펼쳐준 멍석을 걷어차는 것 같은 뉘앙스를 지울 수 내요.
그동안 전.후 사정을 고려 할때 총동문회 입장에선 유사 자격이 불가피 했더라도
어차피 축구부 문제는 이미 지난해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모교에 위임한 지라
불현듯 속된 표현으로 “동냥은 못해줄 지언정 쪽박은 깨지 말라는”
엉뚱한 뉘앙스가 유추될 오해 소지가 있기에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기사보도에 입각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다양한 예산지원책, 무료입장.......등등에
공공기관에서 나름대로 최대한 중재안으로 제시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면
그러한 중재안을 거부할 수 밖에 없었던 총동문회 입장을 명명백백 듣고 싶습니다.
당년 유사 자격으로 멍석을 깔기에는 복합적 요인이 많을 줄 알지만.........
그토록 우려했던
대내적인 집안싸움을 대외적 고리를 매개체로 확전하는 듯한 소아적 판단 같기에
작은 아쉬움을 토로해 보았습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농.일전 개최문제는 대 내.외적으로 중차대한 일인지라
다시 한번 재고를 바라며
과도기 회장단에서 판단하기 보다는
회칙에 입각 긴급 임시 이사회라도 개최하여 혜안을 도출하여 주시면 어떨까요? 2007-06-03
23:26:45 [삭제]
월대산호랑이/
학교장과의론 분
정말 정말 나쁜사람이요.
동문이 동문대표 동문회에다 개최 하였으면, 하고 마음과 미련을 던지는건만,
외그리 강건너 불구경하듯 말씀을하오,
내가(open) 당사자는 아니지만, 나도 약소하지만 동문회비 매년 내고 있고,
그동문회비로 동문회를 이끌고 있지않소.
뭐 그리 동문회 간부격이나 대단하다고, 핑잔을 주고 등등...
동문회가 학교및 축구부와 조율을 맞춰야 되지않는가요.
축구부 신동철 감독과 각기 회장을 모셔 찬.반을 의논하는것도 조을듯 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 응원도 응원이겠지만, 시민과 양교 동문 대다수가
바라는것이 뭔지... 해봅시다.제발... 2007-06-04
08:43:31
생선장수/
농일전이 대외적으로 아무리 중요하다해도 한두해도 아니고 12년동안이나 농상전을 통해서 횡령을 저질렀다고 축구부에서 주장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비리를 저지른 동문회에다 이번에 또 맞기면 되겠습니까? 안되겠습니까? 속된 표현이지만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12년간 맞긴것으로 족합시다. 2007-06-04 09:17:56
[
히말라야/
농,일 정기전이 학교에서 출전 시키면 간단하게
상황 끝 이라면 정말 쉬운 문제 이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만약
자신의 자식의 혼사를 사돈이 엄연히 있는데 집안의 갈등이 있다고
사돈 될 사람과 혼사를 논의 하지 않고 그 집의 사촌들과 논의하여
결혼식날 많은 하객 앞에서 사돈집 사촌들과 나란히 앉아서 축복받는
결혼식을 할수 있습니까? 부조금도 안받는다고...
무조건 결혼만 시키자면 그리 할수도 있겠지요
허나 그것은 사돈에 대한 예의는 아니고 사촌이나 결혼 당사자도
쉽게 응하는 어리석은 짓은 안하겠지요
바꿔 말하면 그것응 상대고 동문회에 대한 커다란 결례 라고는 한번 생각
해보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글 쓰신 분께서는 아무리 자식이나 배우자가 밉던 곱던
자기 작식인데 부모가 그래도 나서서 대사를 치뤄야 한다는
뜻이 내포 되어 있을 것입니다
본인과 뜻이 같던 틀리던 모두 모교를 아끼는 마음은
아마도 같을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과 틀리다고 생각 나는대로 말씀 하시는것이
현재의 난관을 순조롭게 풀지 못하는 봉착에 오히려 기여 할수도 있다는
사실도 한번쯤 생각 하실 문제라 생각 하여 봅니다 2007-06-04
동문회 에 그만/
지금와서 동문회 잘해보자고 다시한번 임시총회 하시는분들
동창회 공금 횡령이라고 몰아붙칠때 이런 결과 예상 못했는지요
동문회에서 학교에 넘긴다고 할때 적극적으로 나서지ㅇ설마 설마 하다가
끝까지 못한다고 하니 상대교 하고 어쩌고 ...
이미 예상된 사건을 상대방에 대한 결례 말하시는지요
자식이라 하시는데 교장선생님 나서지 안는데 이웃 사촌 인척 다동원 하면
무엇 합니까
교장선갱님 축구부감독 부터 의견 전하시고 공식적으로 입장 발표 하시면
동창회도 무슨 반응이 있으리라 봅니다
이미 예견 된 일을 지난해 학교에 일임. 동창회장님 .사퇴 하실때
개최를 원하사는분들은 협의 하고 적극 나섰으면 이지경은 안됩니다
이제는 열고 안열고 보다는 모두들 반성하고 둿일 수습을 깨끗 하게
하시길 부탁 합니다 2007-06-04
♨터져/
asadal. open. 월대산호랑이. 생선장수분들은 농공고 동문이 아니라
신동철교의 맹신도들로 추정을 해봅니다.
작금의 모든 사태들은 축구부 감독만 바뀌면 모듬일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이제 잘아셨으면 헷깔리는 소리들 그만좀 하세요. 2007-06-04
히말라야 /
동문회의 그만님은
정부와 축구협회의 마찰로 월드컵에 출전치 못하는데
애국심 가득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정부방침에 충실했던 평범한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설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국민이 정부잘했니,축구협회잘했니로 얼굴도 성씨도 모른체 양분되어
한탄과 화합을 요구하는데
절규에 가까운 국민의 소리를 인식하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축구협회도 국민이 보여준 열광과 사랑을 외면치 말고 국민을 위해서라도
양보와 반성도 함으로써 세계인이 기다리는 월드컵 무대에 나서서
다시금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국민도 정부와 축협이 다시금 손잡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 할수 있도록
정부와 축협에 신뢰를 보여주며 감정과 울분을 자제 하여야 하는거 아님니까?
그러한데 정부와 축구협회는 가만있는 모양새고
우리의 문제를 안타까운 나머지 월드컵조직위와 상대국에서 중재에
나서는 얼마나 창피하고 부끄러운 현실 입니까?
지금의 이문제는 국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지 바라지말고
국민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할 문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짧은 소견으로 굳이 동문회그만님께 드리는 글이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07-06-04
히말라야1/
히말라야님
말꼬리를 잡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말세라지만 축구협회가 어떻게 공권력의 핵심인 정부시책에 반기를 들겠습니까? 그런게 반란이라는 것입니다. 반란의 최후는 멸망밖에 없다는 사실, 역사가 입증해주잖습니까? 우리 축구부가 동문회에 반기를 들어서 남은게 뭐가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공멸의 길을 가고 있잖습니까? 축구부 하나 때문에 언제까지 전 동문이 홍역을 알아야 시원하겠습니까? 동창회장은 자존심이고 뭐고 다 잃어버리고 사퇴까지 했습니다. 더이상 동문회에서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나요? 2007-06-04
호랭이/
그래서 축구부는 농공고를 한데묶는 구심점 역활을 했던거 아닙니까?
축구부가 흔드니 동문회가 흔들린다 좀 그렇지 않나요?
축구부 하나땜시 흔들리는 동문회 80년 전통 운운하면서
우찌 좀 그런거 같네 .....에공 2007-06-04
진짜호랭이/
호랭이님
지금까지 축구부가 동문회의 구심점역할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기정 사실이며 동문 단합의 중심이었읍니다.
하지만 언제 부터였는지 그 축구부 때문에 동문회가
회복되기 힘들 정도로 완전히 망가졌다는 사실도 인정 해야 합니다.
무었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 알면 그것이 해결 되기 전에는
결코 우리 동문회는 종이 호랑이며 축구부는 점점 동문들 머리속에서
사라져 갈것이라 생각 합니다.(몇몇 동문님들만 빼고는) 2007-06-04
23:15:21
히말라야/
히말라야1님! 안녕하십니까?
서로들 말꼬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모교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이 밤 늦은 시간까지 의견 논의를 하는걸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와 모교축구감독과는 개인적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관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전임 회장님과도 거의 마찬가지인 그저 평범한 동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때론 모교의 내홍에 질려서 공차면 보고` 안차면말고`
다투면 구경하고 그렇게 외면하며 허허실실 살고 싶을때도 많습니다.
메인화면에 나왔듯이 저에게도 모교는 마음속 고향 입니다
그것도 너무나 사랑하는 고향 이기에 고향을 외면 할수 없습니다
행여 우리는 고향을 버려도 고향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 법 입니다.
지금 저의 소견은 전임 회장님께서 명예도 실추 되시고 끝내 사퇴 까지
하셨지만 모교를 아끼고 사랑한 수많은 동문님들이 계시잖습니까?
정말 생업도 뒤로한채 전국 방방곡곡 찾아 다니시던 동문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모교를 위해서라면 십십일반 주머니를 털며
모교동문회에 일조하신 분들을 생각 하셔서라도
정상적인 예전의 동문회로 다시 돌아가도록 동문회에서 적극적
앞장을 서시고 금방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동문님 들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그분들께 힘을 실어 드려야 합니다
신감독께서도 잘하고 못함을 떠나 그간 함께 맛본 환희와 비통함 속에서
열광하였던 2만 동문의 함성을 잊지 마시고 감독의 자리를 떠나 혹 불미스러웠던 일에대하여
동문으로서 적절한 유감 표명을 하여주시면 예상외로 동문회와 모교축구단은
더욱 크나큰 신뢰와 사랑을 받으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우리모교를 사랑하시는 많은 동문님 께서도 더이상 동문회를 우롱하시는 발언과
000맹신도니 하는 극단적인 말씀들을 자제하여 주셔서 화합과 단합을 이루어
모교도 옛 명성을 찿아 한국의 명문고로 거듭 태어 나도록 심혈을 기울여 봄이
어떠 하겠습니까?
통곡의 심정으로 호소 드립니다 2007-06-05
추후 문제/
히말라야님 처음 글을 보고는 어느 한쪽 이야기 하시는것 으로 오해 하였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잘모르시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해 하고 몇마디 합니다
순수한 마음이야 지금이라도 미궁에 빠지지 말고 해결을 바라는 마음 간절 하지만
그동안 의 과정이 너무 험악 하여 잠시 각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 합니다
단오절 행사는 추후 문제로 기다려 봅시다 2007-06-05
위계질서/
위에 글들을 읽어보니 축구감독 = 학교장 = 총동문회장이군요.
우리나라 법도에서 이런 웃지못할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는 데가 또 있는지 모르겠군요.
지극히 상식적으로 축구감독은 교장의 명을 받아 이행만하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장과 동문회장을 은근히 비하하면서 욕되게 하는 글은 앞으로 삼가합시다.
이는 우리 농공고 전체 동문들의 양식에 문제라 생각합니다. 2007-06-05
제3자/
현 상황을 종합해 볼때 3자(학교,동문회,축구부)가 일정기간 공백기간을 가지고 상호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볼 시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2007년도 양교정기전은 안치르는게 좋습니다
그동안 축구부는 전국대회에서 계속 조은 성적을 보인다면 상호 불신은 눈녹듯 플릴것입니다
만약 동문회가 상당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면 향후 시정하여 투명성을 보완하고,
축구부도 전체동문들의 축구부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절대 않됩니다
강릉농공고 축구 하면 전국에서 상위권 아닙니까
강릉농공고 총동문회를 결집하는 원천적 동력으로 축구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로 막강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뜻에서 신동철 감독은 대승적 차원에서 새로 구성되는 총문문회 집행부에 적극 협조해야만 합니다
학교장님은 축구부와 총동문회가 서로 오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중재자 역활을 해야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모든 문제는 자연적으로 풀릴것입니다
3자간의 격의 없는 컴뮤니케이션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06-05
기본상식/
본인은 맘에 안드는 누구를 비하하고 흉보면서
남보구는 누군가를 비하 내지는 욕되게 하는 글을 삼가자 하시네요
제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가는 글도 있네요
양식의기본이 뭔지 헷갈리네요
아래는 2년 전 그 때,
필명 열정동문님이 '터놓고 말합시다'에 올린 <2007 정기전(1650회 조회)> 본문과 리플입니다.
그 시절의 열정들이 너무 허망합니다.
역사는 지금도 반복되지는 않는지?.....
축구, 동문회, 모교, 그리고 또 이런저런 일들....
그것이 뭐길래? 우리 사이에 임진강을 흐르게 하는가?
그것을 향했던 우리들의 열정, 갑론을박....
우린 아직 그것에 얽매어 진정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지 않은지?
아직도 반목하고 비틀어져 왕래하지 못하는가?.
새로운 것 때문에 지금 다시 또 그러지는 않는지?......
기억 속에 지우고 싶은 끔찍했던 그일들,
허망함, 그리고 성찰
동문의 인연은 소중하고 영원합니다.
차근차근 쌓아왔던 그 사람들을 다 버리고 새로 사귀고 있습니까?
아니면 혼자 살기 작정했습니까?
북한처럼 교류없이 자기들 식대로 살아갈 것인가요?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땐 그랬어" 하며 멋적게 서로 미안해 하며 손잡는 날을 상상해 봅니다.
용서, 화합, 회복....
이런 취지오니 오해없으시길 양해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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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정기전 / 이름: 열정동문
등록일: 2007-06-01 13:54/ 조회수: 1650
이제는 정기전이 사실상 무산이 되었다 .
비판아닌 비판에 여론을 어떻게 감수할것인가.
서로의 안량한 자존심이 뭐가 그리도 중요한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강릉시민의 사랑을 이제는 받는것은 앞으로 없을 것이다.
또한, 양교정기전도 이제는 점점 우리들곁에서 역사속으로사라질것이다.
이제는 더이상 양교 정기전이 거론지되않기를 바랄뿐이다.
정기전의축제도 시민들에 참여도 시민들의 사랑도 양교정기전의 축구부지원금도 이제는 동문들사이에 저편으로 사라지게 될것이다.
정기전을 어디 물건놓고 흥정하는것도 아니고 이래서야 구도 축구에 고장이라고 어디 자부할수 있겠는가. 개탄할 따름이다.
이번중단으로 5차중단 이되면 30여년 이어져온 보람이 없는것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일 아니겠는가.
우리모두가 반성하고 또반성해야 할것이다.
다른동문/
이제중단되면 5차중단 5번 중에서 동문회사정으로 중단 된다면 이번이 아마도
30여년동안 이어져온 양교정기전에 있어서 처음있는 일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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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전은 동문회 사정으로 무산된게 아니기에
바로 알려 드립니다. 2007-06-01 14:19:28
충고
한심한 열정동문님
정기전을 개최해야만 2014평창 동계올림픽유치가 가능하다고 누가 그러덥니까?
말같쟎은소리 그만 집어치우세요.
<동문회에서 정기전을 어디 물건놓고 흥정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했는데
열정동문님이야말로 정기전을 개최함으로써 이득을 보려는 사람이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2007-06-0114:51:51
asadal327/
달을 보려면 그 달만 보면 되는거유.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짓이요. 열정동문님이 하신 말씀의 뜻은 농상(강릉 제일고: 이하 상고라함)정기전이 이미 강농과 강상인의 축제만이 아니라 온 강릉시민 더 나아가선 강원도민 아니 더 나아가선 전국적인 행사가 아니겠슴메 라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라 생각되어 지는 바이오.
하필이면 강농과 강상의 정기전이 강릉 단오제가 작년에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첫해의 행사인데 치루지 못한다니 ----
그리고 열정동문님이 이득을 챙기려고 한다고 하였는데 그렇게 음해를 하시거나 곡해를 하지 마시고 굳이 장사하는 사람이 오뎅 몇개 김밥및 오징어와 소주 몆병 팔려고 이런 고귀한 싸이트에 와서 농상전을 안 한다고 항의하겠수? 그런 시간이 있으면 오뎅이나 하나 더 팔지.----
동문회사무국에선 동문회장이 그만 뒀으면 그 후임일을 잘 챙기던지 아니면 그럴 능력이 없으면 일괄 나오던지 해야지 뭘하러 동문회 사무국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정기전은 학교에다 떠 맡기고선 대세적인 일 처리도 하지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알수가 없소이다.(강농총동문회의 회장이 사임을 하였다면 뭣하러 계속 전임 회장의 인사말을 홈페이지에다 방치하였는지도 의문시 되오만)
지금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당면한 정기전을 치르지 못한다면 동문회는 강농 이미지의 실추됨은 물론 앞으로는 전과같은 단합된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란 걸 명심하고 지금의 사태를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로 협심하길 바라오.
진실로 개탄하는것은 그 뭣뭣 사람들 땜에 정기전을 치루지 못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하는 소리요.
소위 강릉에서 제일 역사가 오래되고 제일 전통이 확실하다는 강농에서 말이요.
소위 그런것도 해결 못할려면 뭣하러 부회장직을 맡고. 임원을 맡고 사무국에 앉아 있는것인지 묻고 싶은 것이요. 마카 강릉에서 떠나시오라고 감히 얘길 하고 싶소이다.
아직 시간은 있으시깐 서로가 협력합시다.
아무리 그래도 우린 강농인이 아니유? 강농 호랭이 나간다 나간다. 이 얼마나 듣기 좋고 부르기 좋고, 언제 들어도 실증나지 않은 소리가 아닙니까?
우리 서로 뜻이 있고 관심있도 또 이 일에 연관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한번 더 심사 숙고를 하여 다시 한번 강농의 단합된 모습을 보입시다. 강농 호랑이 나간다 ! 화이팅!!! 2007-06-03
01:23:24
open/
동문회사무국에선 동문회장이 그만 뒀으면 그 후임일을 잘 챙기던지 아니면 그럴 능력이 없으면 일괄 나오던지 해야지 뭘하러 동문회 사무국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정기전은 학교에다 떠 맡기고선 대세적인 일 처리도 하지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알수가 없소이다.(강농총동문회의 회장이 사임을 하였다면 뭣하러 계속 전임 회장의 인사말을 홈페이지에다 방치하였는지도 의문시 되오만)
지금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당면한 정기전을 치르지 못한다면 동문회는 강농 이미지의 실추됨은 물론 앞으로는 전과같은 단합된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란 걸 명심하고 지금의 사태를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로 협심하길 바라오.
진실로 개탄하는것은 그 뭣뭣 사람들 땜에 정기전을 치루지 못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하는 소리요.
아주 바른 말씀만 하셨군요
가슴이 확 트일 정도로 기분이 좋군요
특히 뭘하러 동문회 사무국에 계속 붙어 있으면서 정기전은 학교에다 떠 맡기고선 대세적인 일 처리도 하지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지 알수가 없소이다. 동감이요 2007-06-03 09:47:29
학교장과 의론/
동문회에서 지난해 안한다고 할때 나서지 이제와서들 동문회 입에 올리는지요
사무국에서 못한다면 학교에서 하시면 될것을 왜동문회 문제 삼으시는지
강릉시에서 지원도 하고 무료 입장도 한다고 하는데 하고 싶으면
학교에서 선수 출전 시키면 개최 되는데 동문회 에서 관여 안한다고
사무국 까지 능력 어쩌구 그만 합시다
하고싶은 동문은 지금이라도 교장선생님 축구부 감독 하고 의론 하시길
부탁 합니다 학교장 승인 하에 하시고 동창회 와는 연관 시키지 말고 개최 하면 될것을.... 2007-06-03 21:41:36
아래 글은
본 동홈 자유 게시판 2976호 김학철 님이 올린 모 지역신문 언로보도 내용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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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委 양교 시 관계자 등 간담회 합의점 못 찾아
강릉단오제 최대 하이라이트인 강릉농공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 정기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 29일 강릉단오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강릉단오제위원회 주관으로 양 학교 총동창회 관계자와 학교장, 강릉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 강릉단오제 경축 축구 정기전 성사를 위한 간담회'에서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강릉제일고동문회는 지속적으로 강릉농공고 동문회측에 정기전 개최를 요청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시 등도 예산지원, 강릉시민무료입장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강릉농공고와 동문회 측에 의사를 전달했지만 강릉농공고와 동문회가 거듭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단오제기간동안 강릉농공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 정기전은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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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오보이기를 기대했던 우려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기에 착찹한 마음 주체할 수 없는지라
쾌청한 초하 날씨와 겯들인 주말에 애굿은 소주병만 방구석에 나뒹굴고 있내요.
지난 4월 우연한 동기로 방북기회가 있어서 개성시내 관광당시 선죽교 관람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선죽교 건너 일대충의만고강상(一代忠義萬古綱常) 후대 후학들이 세운 비각 비문만큼
이 몸이 죽고 죽어 백골이 진퇴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로
대변되는 포은 정몽주에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 단심가(丹心歌)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만큼
태종 이방원에 하여가(何如歌)가 꼬이고 꼬인 현 시대 처세에 방정식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가운데서 양비론에 함몰되어 좋은게 좋다는 논리로 용비어천가나 불러야 할지.......
본 동문도 헷갈린지라
피.아 이분법적 평행선 논리가 주류인 마당에 몇 자 의사 개진해도 될런지요.
다소 인용 표현에 무리가 있을지언정
임진왜란 이라는 치욕을 당하면서도 명분만 찾던 노론, 소론. 남인, 북인 사색당파 후유증은
400 여년이 지난 아직도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후유증 전리품(?) 댓가를 톡톡히 당하고 있습니다.
콩과 팥, 안가메 숫가메 진실구분 기준은 사법적 잣대로 저울질 요청하기 이전에
팔순을 바라보는 역사라면 후배들 몫으로 남겨두었으면 했던 혜지가
실기로 현실화되기에 더더욱 아쉽습니다.
어차피 법적 판단에 맡겼다면 중간에 포기 하지 말던가.......
그게 아니라면
화끈하게 취하 했다면 더 이상 뒷에서 궁시럭 꺼리는 논쟁에 불씨를 남기지 말던가.......
동문회 일이라면 불천주야 가리지 않고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고군분투 하셨던 분들께
작은 아쉬움을 표현할 수 밖에 없음은 혜량하시옵길 바람니다.
서두에 인용한 언론 보도를 나름대로 유추해 보면
집안싸움 앙금 때문에 대외적으로 펼쳐준 멍석을 걷어차는 것 같은 뉘앙스를 지울 수 내요.
그동안 전.후 사정을 고려 할때 총동문회 입장에선 유사 자격이 불가피 했더라도
어차피 축구부 문제는 이미 지난해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모교에 위임한 지라
불현듯 속된 표현으로 “동냥은 못해줄 지언정 쪽박은 깨지 말라는”
엉뚱한 뉘앙스가 유추될 오해 소지가 있기에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기사보도에 입각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다양한 예산지원책, 무료입장.......등등에
공공기관에서 나름대로 최대한 중재안으로 제시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면
그러한 중재안을 거부할 수 밖에 없었던 총동문회 입장을 명명백백 듣고 싶습니다.
당년 유사 자격으로 멍석을 깔기에는 복합적 요인이 많을 줄 알지만.........
그토록 우려했던
대내적인 집안싸움을 대외적 고리를 매개체로 확전하는 듯한 소아적 판단 같기에
작은 아쉬움을 토로해 보았습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농.일전 개최문제는 대 내.외적으로 중차대한 일인지라
다시 한번 재고를 바라며
과도기 회장단에서 판단하기 보다는
회칙에 입각 긴급 임시 이사회라도 개최하여 혜안을 도출하여 주시면 어떨까요? 2007-06-03
23:26:45 [삭제]
월대산호랑이/
학교장과의론 분
정말 정말 나쁜사람이요.
동문이 동문대표 동문회에다 개최 하였으면, 하고 마음과 미련을 던지는건만,
외그리 강건너 불구경하듯 말씀을하오,
내가(open) 당사자는 아니지만, 나도 약소하지만 동문회비 매년 내고 있고,
그동문회비로 동문회를 이끌고 있지않소.
뭐 그리 동문회 간부격이나 대단하다고, 핑잔을 주고 등등...
동문회가 학교및 축구부와 조율을 맞춰야 되지않는가요.
축구부 신동철 감독과 각기 회장을 모셔 찬.반을 의논하는것도 조을듯 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도 늦지않았습니다. 응원도 응원이겠지만, 시민과 양교 동문 대다수가
바라는것이 뭔지... 해봅시다.제발... 2007-06-04
08:43:31
생선장수/
농일전이 대외적으로 아무리 중요하다해도 한두해도 아니고 12년동안이나 농상전을 통해서 횡령을 저질렀다고 축구부에서 주장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비리를 저지른 동문회에다 이번에 또 맞기면 되겠습니까? 안되겠습니까? 속된 표현이지만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12년간 맞긴것으로 족합시다. 2007-06-04 09:17:56
[
히말라야/
농,일 정기전이 학교에서 출전 시키면 간단하게
상황 끝 이라면 정말 쉬운 문제 이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만약
자신의 자식의 혼사를 사돈이 엄연히 있는데 집안의 갈등이 있다고
사돈 될 사람과 혼사를 논의 하지 않고 그 집의 사촌들과 논의하여
결혼식날 많은 하객 앞에서 사돈집 사촌들과 나란히 앉아서 축복받는
결혼식을 할수 있습니까? 부조금도 안받는다고...
무조건 결혼만 시키자면 그리 할수도 있겠지요
허나 그것은 사돈에 대한 예의는 아니고 사촌이나 결혼 당사자도
쉽게 응하는 어리석은 짓은 안하겠지요
바꿔 말하면 그것응 상대고 동문회에 대한 커다란 결례 라고는 한번 생각
해보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글 쓰신 분께서는 아무리 자식이나 배우자가 밉던 곱던
자기 작식인데 부모가 그래도 나서서 대사를 치뤄야 한다는
뜻이 내포 되어 있을 것입니다
본인과 뜻이 같던 틀리던 모두 모교를 아끼는 마음은
아마도 같을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과 틀리다고 생각 나는대로 말씀 하시는것이
현재의 난관을 순조롭게 풀지 못하는 봉착에 오히려 기여 할수도 있다는
사실도 한번쯤 생각 하실 문제라 생각 하여 봅니다 2007-06-04
동문회 에 그만/
지금와서 동문회 잘해보자고 다시한번 임시총회 하시는분들
동창회 공금 횡령이라고 몰아붙칠때 이런 결과 예상 못했는지요
동문회에서 학교에 넘긴다고 할때 적극적으로 나서지ㅇ설마 설마 하다가
끝까지 못한다고 하니 상대교 하고 어쩌고 ...
이미 예상된 사건을 상대방에 대한 결례 말하시는지요
자식이라 하시는데 교장선생님 나서지 안는데 이웃 사촌 인척 다동원 하면
무엇 합니까
교장선갱님 축구부감독 부터 의견 전하시고 공식적으로 입장 발표 하시면
동창회도 무슨 반응이 있으리라 봅니다
이미 예견 된 일을 지난해 학교에 일임. 동창회장님 .사퇴 하실때
개최를 원하사는분들은 협의 하고 적극 나섰으면 이지경은 안됩니다
이제는 열고 안열고 보다는 모두들 반성하고 둿일 수습을 깨끗 하게
하시길 부탁 합니다 2007-06-04
♨터져/
asadal. open. 월대산호랑이. 생선장수분들은 농공고 동문이 아니라
신동철교의 맹신도들로 추정을 해봅니다.
작금의 모든 사태들은 축구부 감독만 바뀌면 모듬일이 시원하게 해결됩니다.
이제 잘아셨으면 헷깔리는 소리들 그만좀 하세요. 2007-06-04
히말라야 /
동문회의 그만님은
정부와 축구협회의 마찰로 월드컵에 출전치 못하는데
애국심 가득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정부방침에 충실했던 평범한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설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국민이 정부잘했니,축구협회잘했니로 얼굴도 성씨도 모른체 양분되어
한탄과 화합을 요구하는데
절규에 가까운 국민의 소리를 인식하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축구협회도 국민이 보여준 열광과 사랑을 외면치 말고 국민을 위해서라도
양보와 반성도 함으로써 세계인이 기다리는 월드컵 무대에 나서서
다시금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국민도 정부와 축협이 다시금 손잡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 할수 있도록
정부와 축협에 신뢰를 보여주며 감정과 울분을 자제 하여야 하는거 아님니까?
그러한데 정부와 축구협회는 가만있는 모양새고
우리의 문제를 안타까운 나머지 월드컵조직위와 상대국에서 중재에
나서는 얼마나 창피하고 부끄러운 현실 입니까?
지금의 이문제는 국가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줄것인지 바라지말고
국민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할 문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짧은 소견으로 굳이 동문회그만님께 드리는 글이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07-06-04
히말라야1/
히말라야님
말꼬리를 잡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말세라지만 축구협회가 어떻게 공권력의 핵심인 정부시책에 반기를 들겠습니까? 그런게 반란이라는 것입니다. 반란의 최후는 멸망밖에 없다는 사실, 역사가 입증해주잖습니까? 우리 축구부가 동문회에 반기를 들어서 남은게 뭐가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공멸의 길을 가고 있잖습니까? 축구부 하나 때문에 언제까지 전 동문이 홍역을 알아야 시원하겠습니까? 동창회장은 자존심이고 뭐고 다 잃어버리고 사퇴까지 했습니다. 더이상 동문회에서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나요? 2007-06-04
호랭이/
그래서 축구부는 농공고를 한데묶는 구심점 역활을 했던거 아닙니까?
축구부가 흔드니 동문회가 흔들린다 좀 그렇지 않나요?
축구부 하나땜시 흔들리는 동문회 80년 전통 운운하면서
우찌 좀 그런거 같네 .....에공 2007-06-04
진짜호랭이/
호랭이님
지금까지 축구부가 동문회의 구심점역할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기정 사실이며 동문 단합의 중심이었읍니다.
하지만 언제 부터였는지 그 축구부 때문에 동문회가
회복되기 힘들 정도로 완전히 망가졌다는 사실도 인정 해야 합니다.
무었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 알면 그것이 해결 되기 전에는
결코 우리 동문회는 종이 호랑이며 축구부는 점점 동문들 머리속에서
사라져 갈것이라 생각 합니다.(몇몇 동문님들만 빼고는) 2007-06-04
23:15:21
히말라야/
히말라야1님! 안녕하십니까?
서로들 말꼬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모교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이 밤 늦은 시간까지 의견 논의를 하는걸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와 모교축구감독과는 개인적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관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전임 회장님과도 거의 마찬가지인 그저 평범한 동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때론 모교의 내홍에 질려서 공차면 보고` 안차면말고`
다투면 구경하고 그렇게 외면하며 허허실실 살고 싶을때도 많습니다.
메인화면에 나왔듯이 저에게도 모교는 마음속 고향 입니다
그것도 너무나 사랑하는 고향 이기에 고향을 외면 할수 없습니다
행여 우리는 고향을 버려도 고향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 법 입니다.
지금 저의 소견은 전임 회장님께서 명예도 실추 되시고 끝내 사퇴 까지
하셨지만 모교를 아끼고 사랑한 수많은 동문님들이 계시잖습니까?
정말 생업도 뒤로한채 전국 방방곡곡 찾아 다니시던 동문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모교를 위해서라면 십십일반 주머니를 털며
모교동문회에 일조하신 분들을 생각 하셔서라도
정상적인 예전의 동문회로 다시 돌아가도록 동문회에서 적극적
앞장을 서시고 금방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동문님 들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그분들께 힘을 실어 드려야 합니다
신감독께서도 잘하고 못함을 떠나 그간 함께 맛본 환희와 비통함 속에서
열광하였던 2만 동문의 함성을 잊지 마시고 감독의 자리를 떠나 혹 불미스러웠던 일에대하여
동문으로서 적절한 유감 표명을 하여주시면 예상외로 동문회와 모교축구단은
더욱 크나큰 신뢰와 사랑을 받으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우리모교를 사랑하시는 많은 동문님 께서도 더이상 동문회를 우롱하시는 발언과
000맹신도니 하는 극단적인 말씀들을 자제하여 주셔서 화합과 단합을 이루어
모교도 옛 명성을 찿아 한국의 명문고로 거듭 태어 나도록 심혈을 기울여 봄이
어떠 하겠습니까?
통곡의 심정으로 호소 드립니다 2007-06-05
추후 문제/
히말라야님 처음 글을 보고는 어느 한쪽 이야기 하시는것 으로 오해 하였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잘모르시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해 하고 몇마디 합니다
순수한 마음이야 지금이라도 미궁에 빠지지 말고 해결을 바라는 마음 간절 하지만
그동안 의 과정이 너무 험악 하여 잠시 각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 합니다
단오절 행사는 추후 문제로 기다려 봅시다 2007-06-05
위계질서/
위에 글들을 읽어보니 축구감독 = 학교장 = 총동문회장이군요.
우리나라 법도에서 이런 웃지못할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는 데가 또 있는지 모르겠군요.
지극히 상식적으로 축구감독은 교장의 명을 받아 이행만하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장과 동문회장을 은근히 비하하면서 욕되게 하는 글은 앞으로 삼가합시다.
이는 우리 농공고 전체 동문들의 양식에 문제라 생각합니다. 2007-06-05
제3자/
현 상황을 종합해 볼때 3자(학교,동문회,축구부)가 일정기간 공백기간을 가지고 상호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볼 시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2007년도 양교정기전은 안치르는게 좋습니다
그동안 축구부는 전국대회에서 계속 조은 성적을 보인다면 상호 불신은 눈녹듯 플릴것입니다
만약 동문회가 상당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면 향후 시정하여 투명성을 보완하고,
축구부도 전체동문들의 축구부에 대한 사랑을 저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절대 않됩니다
강릉농공고 축구 하면 전국에서 상위권 아닙니까
강릉농공고 총동문회를 결집하는 원천적 동력으로 축구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로 막강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뜻에서 신동철 감독은 대승적 차원에서 새로 구성되는 총문문회 집행부에 적극 협조해야만 합니다
학교장님은 축구부와 총동문회가 서로 오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중재자 역활을 해야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모든 문제는 자연적으로 풀릴것입니다
3자간의 격의 없는 컴뮤니케이션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06-05
기본상식/
본인은 맘에 안드는 누구를 비하하고 흉보면서
남보구는 누군가를 비하 내지는 욕되게 하는 글을 삼가자 하시네요
제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가는 글도 있네요
양식의기본이 뭔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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