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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에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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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주uyjoo 작성일 2021-08-02 06:42 댓글 1건 조회 1,2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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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는 면에서 고등학교는 시에서 대학은 서울에서 하면 인성교육 에도 좋을것 같아 지금은 서울에서 농촌으로 학교을 유학 을 오니 사람은 자연을 벗 삼아야지 개천에서 용난다고 하지않나 지금 젊은이들 농촌으로 귀향 좋은현상 이다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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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떠나자 동해바다 로 3등, 3등 완행열차 고래잡으러 송창식이 불렸던 고래사냥 우리군에 갈때 유행하던
노래 머지않아 오동잎 떨어지는 늦가을이 오면 스산한 겨울이 오겠지 이넘은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갈것이다 동해로 바다로
푹푹찌는 날 몸건강 잘지네시기 을 고대해 봅니다 남편보위 잘하는 아줌마 들에게도


강화도 갑곶리 에서 (유용화 울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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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전님의 댓글

조규전 작성일

지금까지 살아 온 삶에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평창이 선배님의 태생지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태생지에 땅이라도 좀 있으면 부자 소리도 들을 법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