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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회장단 그리고 현 회장단 및 이사님들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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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07-12 10:19 댓글 1건 조회 1,2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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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회장단(고문단), 29대 회장단 및 이사진께 묻습니다.
매국노의 대명사로 지칭되는 이완용의 국적은 어디 입니까? 

1, 일본. 2. 중국. 3. 미국. 4. 우리나라. 5. 러시아 6. 기타 

축구후원회 문제로 3회에 걸쳐 회동하셨던 역대 회장단은 유감스럽게도 이렇다 할 대안 제시는 물론
입장문 하나 없이 유야무야로 끝나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의거 대면 회의를
개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다 하여도 싑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하나둘이 아니다
. 

지금껏 동문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동문의 공과를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판단과 과정을 거쳐 심의했어야 함에도 "제명"이란 극단적인 결의를 도출한 회장단과 이사진에 대한
도덕성과 의식구조에 대한 의문과 불신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축구후원회 임원에 대한 제명건은 총회 상정건으로 공표해 놓고
이사회에서 확정 결의한 것은
25천 동문을 속인 기만행위가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대한 심형섭 회장님의 해명이 반드시 따라야 할 것이다. 

아울러 비대면 이사회는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개최 되었으며 그 과정이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만한 공정성과 개관성도 공증할 만한 설명과  해명도 기다려 보게 된다
.

매국노(賣國奴) 이완용은 죽어 익산에 묻혔지만 여러 애국민에 의해 수차례 훼손 되었다가 손자에 이르러
완전 패묘 되어 지금은 흔적조차 사라져 버렸지만, 그의 국적은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나라다.

부관참시(剖棺斬屍)된 극악무도한 역적도 국적에서 제명한 역사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여
축구부후원회 제명건은 공증할만 한 공청회나 토론회를 개회하여 선명하게 시비를
가림으로서 우리 동문회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반드시 회복 시켜야 할 것이다.
여론 확산을 우려하여 조용히 덮고 지나가도 될 가벼운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침묵만이 능사가 아니다.
침묵해야 할 때와 소리쳐야 할 때를 모르는 집단은 붕괴의 십상이 아니던가.
불의를 보면 결코 외면하지 않았던 강농공인의 포효하던 패기와 사자후의 우렁찬
기백은 어디로 사라지고 남겨진 오늘의 비굴한 침묵과 적막이 서럽기만 하다.  

사견이지만
축구후원회 또한 시대적 요구와 동문 정서에 걸맞은 변신을 무시한 면도 좌시하고 싶진 않다.
좀 더 신선하고 역동적인 쇄신을 기대하는 동문들이 하나둘이 아님을 명심해 주길 기대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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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모님의 댓글

강신모 작성일

안하무인: 눈아래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한마디로 매우 안타깝습니다.
29대 이사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사진이 있다 한들 사전통보 예고도 없이 회칙개정과 징계안이 추진되어 개탄스럽습니다.
강릉중앙고 역대 집행부 중 최악이 아닌가 감히 생각합니다.
29대 집행부가 코로나19와 함께 강릉중앙고 100역사의 오점과 빨간 줄을 남기고 임기를 마무리 할까 매우 걱정스럽다.
전 동문회장님들의 노력 중재에도 불구하고 함구 침묵하는  행태와 코로나의 핑계로 이사회를 회피하는 모습은 코로나 집행부
라 칭해도 과언이 아닌듯합니다.
또한 이사진을 숫자로 채워 놓고 기수 가입도 않된 동문을 이사로 선임 입맛 맞춘다면 문제가 많습니다
선령 이사 중  가입 않된 기수가 있다면 차선책으로 그 기수를 당연 기 가입을 시켜야 하는것이 순서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순서도 질서도 방법에 있어 낙제수준의  무질서 한 동문회 운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올린 대 선배님이 이야기 했듯이 현 총동문회 회장님의 진정한 해명 및 회칙개정과 징계안은 제고 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합니다.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의 미래가 파벌과 분열로 갈까 심히 걱정됩니다.
다시한번 심사숙고 속전속결로 제고 하시길 기다려봅니다.
침묵이 오래가면 상처만 남을 것입니다.
옛 강릉중앙고의 명성이 온누리를 전파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