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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동문(헤럴드경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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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소리
작성일 2009-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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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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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자격증 2.6개씩 딴 남자
기능장 2개, 기사 및 산업기사 14개, 기능사 23개 등 국가기술자격증 39개. 강원 동해시 쌍용양회 설비관리팀에 근무하는 김재영(40ㆍ사진) 기장이 최근까지 취득한 자격증의 숫자다. 그는 국가기술자격증 최다 보유자의 기록을 갖고 있다.
그에게서 자격증 취득은 ‘평생직무교육’의 방편이다. 1994년 1월에 입사했으니 15년 근무기간 동안 1년에 평균 2.6개를 딴 셈.
이처럼 자격증에 매달린 것은 자기가 일하는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소망에서 출발했다. 전문계고등학교(강릉농고)와 기능대학을 졸업하고 쌍용양회에 입사해 그가 처음 시작한 일은 보일러관리였으니 보일러시공기능사 및 보일러취급기능사와 배관설비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에 처음 도전, 성공했다.
보일러분야를 공부하다 보니 자연 인접분야의 학문과 자격증에도 관심이 뻗었다. 가스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위험물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방사선비파괴검사기능사 자격증 등에서 가장 최근인 지난해 말에는 에너지관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회사 역시 이런 그의 공부를 적극 지원했다. 쌍용양회는 현재 업무연관 자격증 습득자에 대해 호봉 승급 등 자격증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은 거의가 회사 업무와 관련된 것이어서 일종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는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동료 직원들에게 적극 전수했다.
김 기장은 “현장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자격증 공부과정에서 지식으로 체계화할 수 있었다”며 “작업과 점검 및 보수 등 현재 수행하는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 기술자격증 국내 최다 보유자가 되기까지 노력도 만만찮다. 그는 업무시간이 끝나면 인근 도서관에서 하루 평균 4?5시간을 책과 씨름하는 ‘공부벌레’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의 전형이랄 수 있다.
어떤 자격증은 8수 끝에 따냈다. 즉, 비결은 따로 없고 오로지 노력하는 것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앞으로 대기환경과 수질환경 분야 기술자격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김 기장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격증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공부를 통해 만족을 얻고 싶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기능장 2개, 기사 및 산업기사 14개, 기능사 23개 등 국가기술자격증 39개. 강원 동해시 쌍용양회 설비관리팀에 근무하는 김재영(40ㆍ사진) 기장이 최근까지 취득한 자격증의 숫자다. 그는 국가기술자격증 최다 보유자의 기록을 갖고 있다.
그에게서 자격증 취득은 ‘평생직무교육’의 방편이다. 1994년 1월에 입사했으니 15년 근무기간 동안 1년에 평균 2.6개를 딴 셈.
이처럼 자격증에 매달린 것은 자기가 일하는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소망에서 출발했다. 전문계고등학교(강릉농고)와 기능대학을 졸업하고 쌍용양회에 입사해 그가 처음 시작한 일은 보일러관리였으니 보일러시공기능사 및 보일러취급기능사와 배관설비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에 처음 도전, 성공했다.
보일러분야를 공부하다 보니 자연 인접분야의 학문과 자격증에도 관심이 뻗었다. 가스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위험물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 폐기물처리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방사선비파괴검사기능사 자격증 등에서 가장 최근인 지난해 말에는 에너지관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회사 역시 이런 그의 공부를 적극 지원했다. 쌍용양회는 현재 업무연관 자격증 습득자에 대해 호봉 승급 등 자격증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은 거의가 회사 업무와 관련된 것이어서 일종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는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동료 직원들에게 적극 전수했다.
김 기장은 “현장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자격증 공부과정에서 지식으로 체계화할 수 있었다”며 “작업과 점검 및 보수 등 현재 수행하는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 기술자격증 국내 최다 보유자가 되기까지 노력도 만만찮다. 그는 업무시간이 끝나면 인근 도서관에서 하루 평균 4?5시간을 책과 씨름하는 ‘공부벌레’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의 전형이랄 수 있다.
어떤 자격증은 8수 끝에 따냈다. 즉, 비결은 따로 없고 오로지 노력하는 것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앞으로 대기환경과 수질환경 분야 기술자격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김 기장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격증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공부를 통해 만족을 얻고 싶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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