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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친목회 임원개선 ... 전길영 회장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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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34회) 작성일 2009-09-08 13:03 댓글 0건 조회 1,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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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5일(토요일) 오후부터 1박2일,
평창군 횡계 KT수련원장에 재직중인 43회 최상식후배님의 배려로 수련원 숙소와
식당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오후 7시,
수련원 세미나실에 모두 모여 김오경회장의 주재로 총회를 개최하여 회칙을 개정하고
회장을 새로 선출하였는데 모두들 전길영(前 총동문회상임부회장)사장을 추대하기로
박수로 의결했다.    전길영회장의 완강한 사양의사 표명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성화를
거절하지 못하여 승락인사 발언을 하는데 ...
30년 가까이 동문회 일에 매달리면서 시간적, 재정적 지출이 무척 많았고 사재를 털어
여러명의 후배 축구선수들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학부모님들과 전국 각지를 누비든
옛날을 회고하면서 ... 자신이 부덕하여 칭찬 보다도 비난의 말들이 많아서 모든 활동을
중지하여 왔다는 신상발언이 있었다.
회의 종료전, 박병설(전 재경동문회장)회장이 등단하여 모두들 합심하여 누구든지
한 일에 대하여 제대로 평가받도록 뒷켠에서 비난하지 말고 당당하게 따지면서 서로
돕는 그런 동문이 되고 우리의 모임이 되자는 다짐속에 폐회하였다.
  (34회 벗들이 운영하는 사무실은 포남동에 있어 전기료, 전화료등 공공요금을 빠짐없이
납부하면서도 전길영회장의 사무실(강릉폐차장)에 모이기도 수십년 ... 벗들에게
제공하는 음료수 비용도 상당히 지출되었을 것이다.)
 저녁 여흥이 끝나고 일부는 귀가하고 다음날 선자령 산행후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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