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무지개뜨는 해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9-09-13 20:42 댓글 0건 조회 894회

본문

계절은 가을을  재촉하지만
한낮의 무더위는 우리를 땀흘리게 하였다
이른시간부터 행사를 준비하다
늦은점심을 시원한 막국수로 해결하고
마지막 순간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하는데
느닷없는 소나기가 가슴을 놀래게 한다
야외에서 실내에서 수십번 옥신각신하다가
좀더 기다려 보자는 뚝심으로 기다렸더니
행사를 축하하려는 듯
수평선위로 무지개로 장식을 한다
마음속으로 무지개를 담고 바쁘게 서둘러
조촐하지만 행사장을 만들고
전국각처에서 오신 많은 선후배님과
다시한번 끈끈한 정과 사랑을 나누었다
www.gnng.net 이라는 도메인으로 엮어진
또 하나의 만남의 장은 이제 아홉돌을 기다려야 한다
준비하느라 애쓰신 집행부보다
멀리서 오신 동문선후배님께 감사를 드리며
좀더 나은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한밭에서 인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