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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뜰의 부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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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9-09-19 01:37 댓글 0건 조회 8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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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들이 돌아온다면

밤 안개가 차분하게 내리던 날 밤
나는 분명히 그녀들을 보았습니다
그녀들이 보내는 gnng를 향한 몸짓에서
그녀들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밤 하늘의 어둠을 밝히며 타오르던
i love gnng 처럼 화려하지는 않자만
순수한 열정으 몸짓으로 우리를 기쁘게했던 그녀들
이제 이 공간으로 돌아와 준다면
더 할 나위 없는 기쁨이요 위안이 될 겁니다

다소 침체 된것같은 좁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밝은 햇살을 쫓아 자라는 꽃잎처럼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써내려가는 공간은
우리들에게 서로의 존재를 알리고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요
단 한줄의 글
아니 한장의 사진이라도
우리를 즐겁고 기쁘게 할 것입니다
그녀들이 꼭 돌아와 주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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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랑

하얀모래밭을 스치고 가는 파도
넘실대는 물결을 바라보면
그저 내 마음도 울렁거리는데
어둠의 그림자를 걷고 솟아오르는 붉은해는
타는 듯한 열정으로 보였지만
한곳도 빠뜨리지 않고 골고루 나누어 주고
부서지는 파도위에 금빛 물결을 남기고 떠나면
어둠속으로 적막감만 찾아든다
왔다가 그냥 가는 사람처럼 야속한 사람없고
몸짓에 맘을 실어보내 주어도 무심한 사람은
얄밉고 매정한 사람이다
혼자서 애타게 그리다
울다 지쳐서 떠나가는 사랑
짝사랑에 지쳐 그냥 떠나야 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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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암뜰 미즈카페에서 옮겨 왔습니다
너무나 썰렁한  홈페이지
관심있는 미즈들의 활약을 고대합니다

그리고 넽,즌 여러분의 입암뜰 방문을 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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