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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어서 제1편은 여기서 총총 맺습니다.
제2편에서는 “피튕기는 야간전투” 그리고 이어서 날밤을 또 지세운 익일 아침 임진각까지 싸이클 투어를 한 이야기
또 점심은 임진강 어부집에서 참게와 메기 그리고 장어로 끓인 매운탕으로 또한번 위장을 놀라게 만든 사건들을 비롯
임진각에서 만난 의정부 싸이클 팀에 대해서 침튕기면서 노가리를 푼 환창대인의 농교자랑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박병설(34회) 선배님께서 점심으로 아주 귀한 참게 매운탕도 사주셨는데도 저녁 만찬까지 베풀어주시곤
지난밤 못뵌 홍순길(19회) 대선배님을 뵙고자 여의도로 달려가신 이후, 짠 하고 나타난 의선국사( 정의선)로 인해
1박 2일의 테마여행은 다시금 2박 3일로 변경되어 또다시 화려한 행사가 마련된 이야기를 다음편에 옮기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 등 2편과 3편은 지구별 동문게시판인 "서울란"에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