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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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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9-12-08 21:29 댓글 0건 조회 1,2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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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동문선후배님 ! 그리고 key-k 산악회 회원여러분
지난 6년간 자칭 산악회의 큰머슴으로 동홈을 빌어 철없는 행동으로
동문 선후배님의 존심에 누를 끼쳤다면 먼저 용서를 구합니다
지난 산악회의 출발에서  오늘까지 6년간 부족함이 많았지만
동문선후배님의 사랑과 후원으로 사무국장의 소임을
무탈하게 마친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에 시작 할  때는 설마하는 조바심으로 출발하였고
한때는 버스 2대가 모자라라 정도로 많은 호응도 얻었고
어느 여름철 장마 비오는 날에는 10명도 안되는 식구가 산행을 하였지만
출범이후 72회의 산행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것은 농상전을 위하여 재경동문님들을 대관령자연휴양림에
저녁 식사를 준비히다가 갑자기 많은 손님과 늦은식사로 준비한 음식이 모자랐던 일
그리고 동문회의 이름을 빌어 백두산천지에서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시산제를 지낸일
영원한 맞수 강릉제일고와 합동 산행등 크고 작은 일이 많았지만
끈끈 한 정과 두터운 사랑으로 함께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감사한것은 제가 대전으로 이동한 뒤 묵묵히 뒷처리를 해주신 김양회 후배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감히 동문 선후배님께
그간의 추억을 정리한다면 너무나 정 많고 나누는 마음이 크신게
우리 동문들의 미덕인것 같습니다
그간 우리 산악회가 묵묵히 제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신분들을 소개한다면

초기 산악회의 발전을 위하여 애써 주셨던 권태원 전 동창회장님을 비롯한 31회 선배님들
후배들의 단합에 일조를 한다고 간식을 준비해주셨던 33회 심예섭.김학래 선배님
산악회의 맏형격으로 때로는 시산제를 준비해주시고 모범을 보여주신 36회 선배님들 
크고 작은 현수막과 각종 홍보물을 만들어 주신 김윤기(37)선배님
혼자서 외롭다고 하시면서 농장에서 푸짐한 채소를 갖다 주셨던 이성학(39) 선배님
3대 집행부 구성과 함께 동참하셔서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40회 선배님들
한떄는 산행식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셨던 43산악회원 여러분
선후배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한다고 많은 량의 주류를 지원해주신 46회 손병준 선배님과
롯데주류에 근무하시는 동문 선후배님 
소리없이 묵묵하게 궂은 일과 후미를 책임져 주신 50회 후배님들
초기 산악대장으로 산악회의 초석을 다져준 박영균님 과 막걸리님 
뚜벅이 산악회를 결성하여 타교에까지 우리 산악회를 소개해주신 53동문님들
여름철 산행시 보양식을 안인, 대관령, 삼형제봉까지 준비해주신 54박주국회장님과 후배님들
늘 생활의 현장에서  시간을 쪼개어 홍보를 위하여 애쓰신 김창래 후배님
선배님들의 산행시 음료수를 제공해주셨던 우리나라 이만준(58) 후배님 과 최종근님등
수 많은 분들이 지금 제 기억속에 스쳐 가지만 가장 존경스럽고 고맙게 생각하는것은
산악회장님을 영입하기전까지 어려움을 도만아 주셨던 최준각(37) 부회장님
그리고 키케산악회의 발전을 후원해주신 히말라야산악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을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금액으로 환산 할 수 없는
끈끈한 정과 선후배의 사랑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어 주는 정신
때로는 화나고 힘들어도 용서 할 줄 아는 넓은 아량
열린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아주 멋진 동문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후배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을 가숨에 담고서 앞으로도 열심히 동문 발전을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년 12월 8일 48 심기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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