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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기사보기 - 손호정(관동중학교 제 1회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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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10-02 09:03 댓글 0건 조회 1,2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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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3월에 정원 120명으로 개교하여 1963년 3월에 1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나
1, 2학년 재학생은 당시 경포중학교로 편입 시키고 폐교된 선배도 후배도 없는
졸업장을 받은 비운의 졸업생들이기도 하다  
좀더 뛰어난 인재들을 입학 시키기 위해 설립한 학교였기에
입학생 120명중 초등학교에서 1등으로 졸업한 학생이 18명이었고
정원의 절반 이상이 2~3등으로 졸업한 학생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 관동중학교 졸업생들은 지금도 정기적인 월례회로
만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잠시 휴식중이다.
그들이 만나면 우리와 똑 같은 교가 응원가로 청운의 꿈을 키우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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