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순진한 부회장님들

위에 부회장단의 성명서 비슷한 내용을 보면서 좀 딱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갑니다.

그래도 부회장 정도 선임되었으면 기본적인 양식은 갖추어 져야 할 것 같은데 위 성명서를 보았을 때

그 내용이 너무 허접합니다.

위 내용에 대해서 제가 봤을 때 한 마디로 정리가 될 정도입니다.

위 내용은 현임 회장이 하지 않아도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현 회장이 아닌 새로 뽑힌 신임회장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이라 사료됩니다.

왜,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아집과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부회장단이면 한 두명도 아닌데 이렇게 좋지 못한 방향으로

 집단최면에 걸려 있는지 도대체 알 수 없습니다.

그 많은 부회장단의 수준이 하나같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는 데 대해서 대 실망입니다.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소리에 현혹될 정도로 우리 동문들이 개돼지처럼 우습게 보이나요?

지난 2년 동안 동문회를 이렇게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은 장본인들이

  무슨 낮으로 연임을 하게 해 달라고 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반성을 해도 신통치 않을 판인데,  부끄럽고 챙피스럽지도 않으시나요?

그게 농고의 한계라면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 위와 같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지고

 성명서라로 내 놓은 그 자체에 대하여 일반 동문의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위 부회장단 성명서를 보는 순간 현 회장님이  연임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더더욱 공고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