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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체육대회를 마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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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단장님, 그리고 사무총장님!
엊그제 행사에 믿었던 선배님께서 불편한 심기를 집행부에 전한것에 대하여 많이 마음이 많이 상하였나 봅니다. 전들 왜 안 그렇겠습니까만?
제가 생각 했을때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휼륭한 행사였다 감히 생각합니다.
집행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수천통의 전화와 메일을 보내고 준비물이 한가지 라도 빠졌는지 밤을 새우며 서로 체크하고 확인 해가며 준비해 왔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대단히 서운하였을 겁니다. 두번의 걸쳐 행사를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진행한 행사...
이번엔 꼭.... 하고 약속하고 안오신 기수와 동문들도 그들만에 사정이 있었겠지요.
저도 물품과 본부석 먹거리 준비 등으로 여러날 밤잠을 설쳤더니 제 몸등이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습니다만 평생 떠나지 못하는 강릉 중앙인이라는 것 때문에 당연히 겪어야 할 과정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려 했지만 부족함과 아쉬움은 있겠죠.
강릉중앙고가 존재하는 한, 그동안 위에 선배님들도 다 겪어왔으며, 앞으로 후배들도 계속 겪어야 되는 우리만에 오랜전통 “재경 동문체육대회”야 말로 중단없이 꾸준히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단장님! 내년에는 못한다는 말은 마세요. 임명장을 받은 이상 정해진 그날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것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들이 아름답습니다”라고 대부분의 동문 선・후배님들이 인정하고 지켜보시리라 믿으니까 우리 힘을 냅시다. 개회식이라는 약속된 시간에 행사장에 도착하여 주는 센스있는 동문들에 성의가 아쉬웠지만..... 예산절약과 동문 가족들게 최상의 서비스로 봉사하려는 일렴으로 몇날 며칠 이동네, 저동네, 이업체, 저업체, 발품팔아서 준비한 소중한 물품들인데.... 이모든 비용은 오직 “강릉중앙인”이라는 것 만으로 용돈 타쓰시는 원로 선배님들 쌈지돈은 물론 동문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담긴 소중한 돈으로 쓰여지는 것들이기에 정성껏 준비 했습니다만.... 모자 못받았다, 우리도 선물달라...
저희도 다 챙겨드리고 싶죠. 숨김없이 준비한 거 다 아낌없이 남김없이 드렸답니다. 모든 행사가 그러하듯 칭찬을 받고자 이런일을 몸바쳐 하는 동문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다들 준비하느라 애썼네! 자네들 고생 많았어.... 하신 선배님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위로준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진행요원들 넘 고생했어요.
이런 응원에 메세지를 전해주시는 동문들이 있기에 우리는 또다시 힘을 얻곤 합니다.
외부인사들과 귀하신 원로선배님들께 드릴 한끼 식사를 준비하고자 밤새 온갖 정성을 다하였던 시간들이 함들었지만 입맛에 맞으신지? 물으면 “맛있게 잘먹었네”하며 환하게 웃으시는 선배님을 뵐때 동문회 집행부의 한 구성원으로서 참 잘했어, 하고
스스로 만족해 하면서 큰 보람과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왕 말 꺼냈으니 내친김에 재경 동문 선・후배님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올바른 동문회라면 한구성원으로서 함께 동참하는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동문행사의 참여도 중요하겠지만 동문으로서 의무인 회비의 납부도 중요합니다.
일반동문의 연회비는 단돈 2만원 밖에 안됩니다. 재경 기별 회장님과 총무님께서는 관심 같고 챙겨 주시거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원들은 거의 대부분 납부를 하셨지만 몇몇 부회장님과 이사님들이 미납중이십니다.
문자나 우편물이 도착하면 꼭 입금바랍니다. 모든 회비의 입금계좌번호는 국민은행
851201-04-166110 황영철(재경강릉중앙고동문회) 기수,성명 기재 납부해 주세요
끝으로 재경동문가족체육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시고 격려해 주신 회장단에 감사를 드리며, 행사준비를 위하여 밤낮없이 고생하여 오신 총장님, 국장님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오로지 재경동문회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재경강릉증앙고동문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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