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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오염물 처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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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오염물 처리수
핵이 왜 무서운지는 과거 2차 대전 때 핵폭탄을 필두로 이미 인식되어졌다.
한 방이면 주변은 초토화됨은 물론 그 후대에도 사람살기가 어려워짐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근대사에서 러시아의 체르노빌 핵발전소가 1986년도 폭발로 인하여 엄청난 재앙이 일어났다.
그로 인하여 땅, 물, 동식물, 식량자원 모두가 방사능의 피해로 지금까지도 사람이 살지 못하는
오염된 영역으로 남아 있다.
요는, 방사능은 다른 물질과 달리 그 성분이 반감이 되는 시간이 엄청 길다는 것이다.
이론상으로 우라늄의 반감기(어떤 물질의 성분이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가 20만년 이상
된다는 것이다.
이 우라늄을 가지고 발전소를 만든 게 바로 핵발전소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울진 및 그 밑 지방에 핵발전소가 많이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화롭게 보이지만 한 번 잘못되면 치명적으로 피해를 입는 시설이라 보면 될 것이다.
게다가 발전소에서 나오는 각종 핵폐기물은 그냥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거나 불태워 없앨
수 없게 되었다.
너무나 위험한 물질이 되기에 그것만 따로 깊숙한 동굴 같은데다가 영구 밀봉으로 보관한다.
핵 발전이 점점 증가되면 핵 쓰레기가 비례하여 증가되는데 그걸 영구보존하기 위한 시설을
또 만들어야 이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위험과 함께 핵쓰레기 처리비용이 너무 많기에 태양열이나 지열, 풍력과 같이 친환경 자연
에너지 쪽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2011년 지진해일로 폭발하면서 일본은 물론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인재가 아니라 자연재해였지만 인간이 만든 핵발전소가 자연 앞에서 무참히 망가진 대표적
사례라 본다.
그 여진이 아직까지 강하게 남아서 주변국들을 괴롭고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당시에 폭발로 인하여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선 물질들이 그대로 발전소 안에 남아 있으면서
그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를 해소해 보려고 핵 오염수를 처리한 뒤에 태평양으로 흘러 보내겠다는 게 일본의 생각인
것 같다.
일본은 자신의 일정에 따라 조만간에 핵발전소 폐기물 처리수를 태평양에다 흘러 버릴
것 같다.
그 여파가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오고 있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바로 바닷물을 말려서 생산하는 천일염 업이다.
핵방사능으로 오염된 물을 가지고 천일염으로 만들었을 경우 인체에 끊임없이 방사능
물질이 쌓이면서 암이나 유전자 변형 인간을 만들어 낼 것이다.
나이 먹은 사람이야 곧 죽으면 그만이지만 자식을 낳아서 후대를 이어가야할 어린이나
청년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 안 될 수 없을 것이다.
소금을 안 먹고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핵에 오염된 소금을 먹고 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기형아가 출산된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어찌 소금뿐이겠는가.
발전소 핵 오염수 방출로 인하여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연근해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함부로 먹을 수 있을는지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벌써부터 소금 값과 미역 등 건 해산물 값이 요동치고 있다고 한다.
신선생물이야 사재기를 할 수 없는 관계로 좀 덜할 수 있겠지만 건어물이나 소금 같은
경우에 어느 정도 보관이 가능함으로 자연스럽게 사재기 현상도 발생될 수 있는 것이다.
핵발전소 오염수가 일본의 계획대로 태평양으로 방출된다면 우리나라 어업은 다 망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니, 어업과 관련된 산업 자체가 붕괴될 가능성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위험한 현상이 발생되는데도 불구하고 핵발전소 핵 오염수 처리에 관해서 말도
함부로 못하는 세상으로 몰아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생존을 위한 표현의 자유조차 말살당하고 있다는 이런 느낌을 가지게 하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 개탄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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