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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도 너무 나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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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도 너무 나대는 자.
감투나 하나 쓰거나 완장하나 찼다고 안하무인으로 나 댔던 자들치고 결말 좋았던 사람 거의
없었다는 것은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조선말엽에 왜놈들이 쳐들어오면서 그들의 앞잡이가 되어서 자국민을 사정없이 때려잡았던
완장 찬 정치가나 순사들이 있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자국민을 때려잡은 대가로 온갖 이권은 다 챙기고 자신은 물론 그 가족까지도 호위호식을
하면서 살았던 뼈아픈 역사도 있었다.
왜놈들의 앞잡이가 되어 설치던 완장찬 그들로 인하여 애꿎은 백성들만 생사에 기로에 서서
고통과 핍박을 받았던 것도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었다.
따끈따끈한 최근 역사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났고 지금도 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바로 전까지도 아무런 권한도 부여받지 않은 여인네가 이 구석 저 구석 다 쑤석거리면서 되잖이
나댔던 사례가 있었다.
그렇게 나 댄 파생적 결과로 그 여인네는 지금 본이 아니게 구중궁궐 같은 곳에 처박혀서 꼼짝
달싹을 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나대도 너무 나대다가 많은 사람의 밉상에 화신(禍神)이 되어 버린꼴로 전락되었다.
그녀 자신도 망가지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 덫에 걸려 버둥거리는 모습을 우리는 생생한
드라마처럼 보고 있는 것이다.
나라가 꼴이 아니게 구렁텅이로 빠져버렸다.
청천하늘에 날벼락 같은 계엄인가 뭣인가가 느닷없이 발표되면서 국민들은 순식간에 나락의
상태로 빠지게 되었다.
박정*나 전두* 시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군홧발 모습을 다시 보면서 이게 생시인지 꿈인지
모르는 상태로 변해버린 느낌이다.
이렇게 평화롭고 안정된 시대에 그렇게 구시대적 발상을 현실화 시켰다는 데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하여 국가는 대 혼란에 빠져있고 대외 신인도는 추락할 만큼 추락되었으며 대다수의
백성들은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본다.
요는 이렇게 나라를 송두리째 뒤엎어 놓고 난 다음에 관련된 자들의 행태가 국민들을 더
속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게 만든 장본인은 관저에 나 잡아 보란 식으로 버티면서 위법타령이나 하면서 헌법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는 처사가 더 괘씸머리 스럽다는 것이다.
눈만 뜨면 헌법정신 타령을 외치던 자가 궁지에 몰리자 헌법 알기를 발바닥에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다는 것에 더더욱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편승하여 동조하는 세력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모습도 볼썽사납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옛말에 “때리는 시에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이야기가 남의 말이 아니게 된 것이다.
멀리 볼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지역의 국회의원이란 자가 그런 곳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게 더 서글프다는 것이다.
마치 계엄이 정당한 것처럼 포장하면서 국민을 호도하는 모습의 선봉에 서서 나대는 모습이
과간도 아니라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관련되어 있는 사람 중에 그렇게 나대는 자가 딱 2명이 도드라지게 보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우리 지역의 인사라는 점에서 분개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지역의 인사가 왜 그렇게 거품을 물면서 되지도 않은 논리로 계엄 우두머리를
옹호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고 본다.
그렇게 되잖이 나대도 우리 지역 백성들은 나중에 선거가 되면 묻지마 지지를 해 준다는
신념에서 나 댈 수 있는 동력원이 생겼을 것이라 유추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절대로 그렇게 나 댈 수는 없으리라 본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렇게 나 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 빌미를 준 것 또한 우리
스스로가 아니겠는가.
이완* 같은 자가 출마해도 묻지마로 찍어 줄 우리 동네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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