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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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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 작성일 2015-03-29 08:10 댓글 0건 조회 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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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한 봉지에 충격을 받으신 적이 있으시나요.

로또에 1등이나 벼락을 맞는 등 평생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할 것도 있지만, 우리의 일상사에서 잔잔한 충격을 받는 경우는 종종 있으리라 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과자를 여러분께서 먹어 본 적이 있나요.

물론 과자에 별 흥미를 못 느끼는 분은 개밥에 도토리 정도로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다람쥐에 도토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진에 과자에 충격을 받은 것이 다름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세계도 열 수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흔해빠진 과자지만 어떻게 소비자들의 감성을 어필하느냐에 따라서 대박이 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는 어디에나 있는데 보통사람들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다.

그리고 아나로그식의 세계에서도 새로운 아이템은 많이 들어 있으나 보통사람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맹점도 있습니다.

어떻게 머리를 쓰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일상사는 늘 새록새록 할 수 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똥이나 싸는 기계로 살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는 기계로 살 것인가는 우리들의 마인드에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창의성을 불어 넣어 준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가치있는 일들이 많이 나오리라 봅니다.

봅날입니다.

주자십회에 보면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둬드릴 나락이 없다고 했습니다.

내 자신과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씨앗을 뿌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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