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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11362에 대한 소견
제 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는 동문 간에 소식이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작은 집단의 언론
창구라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에 대하여 비판을 하시는 것도 독자들이 해야 할 고유한 몫이라 사료됩니다.
이렇게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교환하는 훌륭한 공간이 바로 우리가 열망하는 제대로 된
홈페이지의 본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건대 우리 홈페이지가 동문회 기관지는 아니라 봅니다.
동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 우리 홈페이지라 봅니다.
저도 동문회원으로서 동문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시간을 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이 모든 독자들에게 희망이나 감동, 감명을 줄 정도의 글은 아니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글에 대해서 못마땅한 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반론을 통해서 더 많은 동문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현자들의 몫이 아닐까요.
제가 문화예술난에다 다른 동문들은 참여하지 말라고 요구하거나 강요한 적 한 번도 없을
뿐더러 그런 권한도 없습니다.
거기에 쓴 글을 읽고 안 읽고는 그야말로 독자의 자유입니다.
읽은 글에 대해여 비판을 하던 비난을 하던 동조를 하던 그 또한 독자의 자유가 아닐까요.
한 사람만 쓰고 있는 공간이라 그 공간을 당사자는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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