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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태조 왕건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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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디어맨
작성일 2015-10-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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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도 언제나 정의가 아니다.
자비심 역시 언제나 善이 아니다.
나약한 관용은 대업을 그릇칠 과오를 낳고
사심이 앞선 자비심은 대의의 본질을 저버린 반역을 낳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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