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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진 맛을 한 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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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
작성일 2015-10-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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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하면 옛날 지리책에서 베네룩스3국에 대하여 배워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나라의 크기는 생각해 보건대 한국보다는 훨씬 조그마한 나라일 것입니다. 나라는 작지만 국민의 삶은 한국보다 훨씬 높은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교류를 하기 쉽지 않은 나라이지마 가끔가다가 뉴스에서 유럽의 정상회담이나 EU관련 회담 같은 것이 부뤼셀에서 열린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을 것입니다.
유럽에 어느 나라고 마찬가지지만 벨기에도 중세와 현대가 적절히 어울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으면서도 탄탄한 나라, 그리고 국민의 삶이 윤택한 나라,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장을 보러 가는 길이 있어서 0~마트에 갔었습니다. 먹거리 코너에 갔더니 신선한 가을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고 품질의 국산 농산물이 넘쳐나다 보니 외국산 농산물에 눈이 더 가게 되더군요. 충동구매랄까, 아니면 호기심이랄까, 아니면 남과 다른 소비를 해 보고 싶은 욕말이랄까 해서 구입한 것이 위 사진에 나온 두가지 물품이었습니다. 둘 다 벨기에 원산이라 합니다.
이역만리 벨기에서 생산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만 해도 느낌이 달리 오는 것 같습니다. 비록 쉽게 벨기에는 갈 수 없지만 그 음식을 먹으면서 잠시나마 벨기에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늘상 반복적인 일에서 새로운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신경을 쓴다면 색다른 세계도 맛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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