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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청명한 파란 초가을날씨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강릉중앙고 81기를 졸업한 정민수 입니다.

이렇게 졸업 후 가끔 동문 홈페이지를 들어와 보긴 하였습니다.
저는 모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영동대학 호텔 조리과 졸업 후 가톨릭관동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를 편입하여 현재 대학 4학년 졸업 반에 있습니다.

요즘 경제난으로 취업문이 어려워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가 최근 "청년창업" 관련 세미나를 들으면서 강릉중앙고 호랑이의 정기를 생각하며 청년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문 선배님!

청년 창업 호랑이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모교와 동문회에 작은 마음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강릉 교동택지 태백가든 옆에 친환경 "농협 홀 푸드 와 더 채움 견과류 방앗간" 샵을 9월 15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동문선배님 혹시 지나시다가 시간 되시면 훌륭한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면 저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동문 선배님!

아직 25살 어린 나이이지만 저도 열심히 노력하여 모교와 총동문회에 일익을 담당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동문 홈페이지에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리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동문 선배님 풍요로운 가을날씨에 건강하십시오,
          81기 청년창업가 정 민 수 올림
           033-642-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