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한류스타 원조2
페이지 정보
작성자 於屹齋
작성일 2015-11-21 13:06
댓글 0건
조회 801회
본문
여기서 蛟山 許筠을 만나 交流하며 許蘭雪軒詩를 中國에 電波하여 許蘭雪軒을 有名하게 만듭니다. 요즘 말하면 베스트셀러지요. 日程을 마친 朱之蕃은 一生의 恩人이자 恩師인 瓢翁 宋英耉를 만나기 爲해 長巖으로 가던 중 全州客舍에서 힘찬 草書體로 ‘豊沛之館’이라는 커다란 扁額을 써 줍니다.
豊沛는 漢高祖 劉邦의 故鄕으로 全州客舍가 皇帝가 머물 수 있는 權威와 品格이 있으며, 朝鮮의 創業主 李成桂의 故鄕에 對한 配慮로‘乙密臺’보다 더 크게 써 줍니다.
아무튼 ‘豊沛之館’이라는 하나의 懸板글씨로 因해 宋英耉 집안이 湖南의 名文家로 急浮上하게 됩니다.
朱之蕃이 瓢翁 宋英耉를 訪問하고 나서 오늘까지 두 가지가 傳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望慕堂’이라는 扁額이고, 다른 하나는 瓢翁 宋英耉의 ‘身後之地’, 즉 陰宅을 擇地해 준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時機에 自己를 도와준 恩人의 陽宅에는 ‘望慕堂’이라는 글자를, 恩人의 便安한 死後를 爲해서는 ‘身後之地’를 잡아줌으로써 恩惠에 報答한 것입니다.
結果的으로 瓢翁 宋英耉는 사람을 알아보는 能力인 知人之鑑 즉, 無名狀態의 人物을 拔擢하는 慧眼이 있었던 것입니다.
許氏五文章家중 許筠, 許蘭雪軒과 密接하게 聯關이 있는 朱之蕃은 許蘭雪軒을 有名하게 만들었으며 오늘날 江陵을 文鄕의 都市로 跳躍시켜 준 契機를 만들어 준 張本人이라고 하겠습니다.
- 이전글사기를 안당하고 사는 방법을 아세요? 15.11.21
- 다음글한류원조 스타1 15.11.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