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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의 화해는 문향 강릉을 더욱 빛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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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於屹齋 작성일 2015-11-13 00:08 댓글 0건 조회 7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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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曄妻家江陵에서 나는 特異한 맛의 샘물로 豆腐를 담가서 먹었는데, 그 맛이 사람들을 魅了시켰다. 許曄은 그 豆腐商品化하였고 이는 草堂豆腐起源이 되었다. 그러나 士大夫 家門이 事業한다는 消息朝廷에 알려지자 이것이 攻擊對象이 되었다.

 

許曄東人 ·西人黨爭始作될 때 東人領袖가 되었으며, 副提學을 거쳐 慶尙道觀察使가 되었으나 으로 辭退, 1580(宣祖 12) 尙州에서 客死하였으니 享年 63歲였다. 許曄30年間 官職 生活을 하였으며 淸廉潔白하여 淸白吏錄選되었다.

 

許曄의 子息들은 모두 文章才能이 있어 當代에 그들을 가리켜 許氏 5文章(許曄, 許筬, 許篈, 許蘭雪軒, 許筠)이라고 하는데 모두 하나같이 最後가 좋지 못하다. 許曄尙州에서 客死했으며, 許篈流配後 父親과 마찬가지로 客死한다. 許蘭雪軒27歲子息을 잃고 夭折하였으며, 許筠陵遲處斬當하는 等 不運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許曄漢詩 箕城戱題 一首紹介하고자 한다.

 

許椽東來下界塵(허연동래하계진) 허생이 사다리 타고 동쪽 세상에 내려와

大平江上喚眞眞(대평강상환진진) 큰 강 위에서 진진이를 부르노라.

相將去作吹簫伴(상장거작취소반) 서로 이끌고 가려고 피리로 짝을 부르는데

浮碧樓高月色新(부벽루고월색신) 부벽루는 높고 달빛은 새롭다.

 

草堂著書草堂集, 前言往行錄 等이 있다. 德水 李氏 李栗谷 後孫陽川許氏 許曄 後孫들이 만나 先代惡緣을 풀어야 한다. 같은 江陵 出身으로 後孫들이 惡緣解消하는 게 先祖孝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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