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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인동문회의 탄생 배경은 앞서 재경동문회 박병설 자문위원장님께서 격려사 인사말씀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인천광역시가 갖는 지역의 특성상 젊은 30대~ 40대 동문들이 다수가
거주하고 있으나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관계로 그동안 각종 총동문회와 재경동문회 행사에
참석치 못한 것을 이제 재경인동문회의 발족을 토대로 새롭게 발굴하여 긍극적으로 재경의
동문회 발전에 일조를 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의 재경동문회가 바로 큰 집이나 다름없지 않겠습니까?
우리 인천의 동문들은 앞으로도 재경동문회의 5월 5일 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한 신년인사회
행사에 예전과 다름없이 그 활동의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현재 인천광역권내의 젊은 동문들은 약 50~60명입니다.
이들 젊은 동문들은 그동안 총동문회와 재경동문회를 잘 몰랐고 또 낯설어 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향후 경기 북부지역의 의정부, 포천, 동두천 등의 동문들과 가족분들도 재경의정부의
동문회를 비롯한 동부지역의 재경 이천 및 수원용인 등의 동문회도 탄생 될 것을 기대합니다.
금번 발대식을 갖게된 재경인동문회는 재경총동문회의 발전에 반드시 크게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재경인동문회에서 사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된 본인으로서는 그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합니다.
곧 개최되는 재경동문회의 히말라야산악회의 4월달 정기산행(4월 13일 대모산 예정) 행사장에서
뵙고 또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아무쪼록 널리 이해하시고 그저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옵니다.

                                                2008년 3월 27일

                                재경인동문회 사무국장 황 병용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