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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란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시나요.
서해안에 조기가 나는 시점에만 반짝 서는 장이 파시랍니다.
이때가 되면 전국에서 조기를 거래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큰 장이 선다는 것이죠.
지금은 수산물 유통이 발달되면서 연중 고르게 어시장이 선다고 합니다.

우리 동문회홈페이지도 보면 축구경기가 있을때에는 많은 동문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축구경기가 끝나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연중 축구경기에 참가할 수 도 없는 일이라 보면 뭔가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늘 장이 잘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동문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는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