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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가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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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예전에 촌 스럽게 보였던 것이 지금은 대한한 것으로 보인다던가, 예전에 대단했던 것이 요즘은 그렇지 않게 보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과거에 그렇게 비난했던 역사가 돌고 돌아서 현실이 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세상이 도는 것고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상도 돌고 도는게 정상이 아닐까 싶다.
결국 정지된 세상이나 삶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도는 것을 우리는 변화라고 칭하고 있다.
변하지 않으면 죽음뿐이라고.
나비가 알을 낳지 않는다거나 그 알이 부화가 안된다거나 부화된 애벌레가 번데기가 안된다거나 그 번데기가 나비가 안 되면 결국 죽어버린다는 논리다.
결국 돌고 돌아서 나비라는 형상은 계속적인 순환을 거치면서 존재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사회도 마찬가지라 본다.
누가 더 빨리 돌리는가의 차이 뿐이지 돈다는 자체에 대하여 부인은 못하리라 본다.
어떤 자는 너무 빨리 돌려서 문제인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이는 너무 안 돌려서 문제인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 빨리 돌려서 앞서 나가는 사람을 좋게 표현하면 선구자인 것이다.
이 선구자가 어렵게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 가는 사람들이 보통사람들인 것이다.
시대가 흐르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각 분야의 선구자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옛날에는 선구자라하면 독립운동 정도해야 그런 소리를 들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고로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사람을 선구자라 하면 큰 무리는 없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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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교에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이렇게 아우성을 치는 사람 스스로가 선구자가 돼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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