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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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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6-0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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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그곳에서
미동도 않는다
바라보는 사람은
서로다른 생각을 하지만
산은 그대로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닥쳐도
끄떡도 없이 그대로있는 산
봄날에는 새싹을
한여름에는 녹음으로
울긋불긋 춤추는 단풍에도
산은 그대로있다
나는 그산에서
삶을 이루었으며
꿈을 키우며 살았다
그산에서 자라는
한그루 나무처럼
그곳에서
미동도 않는다
바라보는 사람은
서로다른 생각을 하지만
산은 그대로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닥쳐도
끄떡도 없이 그대로있는 산
봄날에는 새싹을
한여름에는 녹음으로
울긋불긋 춤추는 단풍에도
산은 그대로있다
나는 그산에서
삶을 이루었으며
꿈을 키우며 살았다
그산에서 자라는
한그루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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