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고맙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함금식(32회 임과) 작성일 2016-03-18 22:22 댓글 0건 조회 697회

본문

나는 어디가든지 내 모교가 자랑스럽다.
내 마음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나의 사람되는 형성기에 몸 담고 잘하나 못하나 나를 키워 준 곳이다.
누가 뭐래도 나는 강농이 자랑 스럽다.
이 자랑의 배경에는 나 대로의 자만심(Pride)이 있어서 그렇다.
그리고 남에게 떨어 지지않게 살아왔고 살고있기 때문이다.

이곳 남쪽으로 이사를 온지가 벌써 달포가 넘었다.
그동안 살림 풀고 정리하느라 바뻐서 동홈에 들어 올 시간을 찾지 못했었지만
시간을 내어서 아침에 들어 와 보았더니 전에 내가 써 올렸던 글이 나와 있네요.
잊어 버렸던 글을 읽어 보니 그런대로 괸찮다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봄이 되었스니 나도 기지개를 틀고 일어 나야 하겠다.
이곳 미국 남쪽 이야기들 종종 들려 올려 드리지요.




 


t.gif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