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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에 돌 집어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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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문
작성일 2016-01-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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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부,
기부문화는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아름다운 기부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모든 임무가 끝난 것으로 만족해 왔습니다.
기부를 받아 전달하는 사람의 생색(?)에서 끝났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세상에는
억만금을 주어도 의미가 없는 경우가 있고
몇 십원을 주어도 가치가 빛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기부를 하는데는 성공했을는지 모르지만
그 기부를 받은 학생이 성공한 케이스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결국 장학생 선발과 전달방식에서 무엇인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단 몇 십원을 주어도 받는 자가 감동을 해서 더 나은 인재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머니 돈이 쌈짓 돈인 식의 장학금 수취는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아무런 의미없는 일이라 봅니다.
장학금의 기부도 중요하지만
선발과 전달방식의 획기적인 발상전환은 더 중요한 과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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