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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는 역시 축구라는 연결고리가 있어 더 단합이 잘되고 화합이 잘되는것 같습니다.
2016년 지난 8개월을 돌이켜보면 초겨울부터 전국대회(합천4강)와 봄부터 시작한 주말리그(권역1위)부터
강원도 전역을 누비며 응원하며 6월 단오정기전(3대1승)과  왕중왕전(안동),금강대기(16강),추계대회(합천3위)를 치르며
동문회장님이하 원로선배님들과 축구부 천남영후원회장님,장호진상임부회장님,전 모교운영장님(김남현),현 운영위원장님등
대표적인 기수 46기,53기,56기,축구후원회,원주동문회 골수팬등 다 열거는 못해 죄송하지만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좋은 성적을내고 동문들을 즐겁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얼마전에 끝난 합천 전국대회때도 위에 열거하신 대부분의 선배님들이 숙박을 하시며 어린후배들 응원을
하신다고하니 전국 각지에서도 응원을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전국 어디를 가든 옛,강릉농고하면 누구도 인정하는 그런말을 들을때면 자부심을 느끼곤합니다.
앞으로 남은 후반기 주말리그(미정:9월2일~10월22일)와 전국체전(천안10월7일~10월13일),후반기 왕중왕전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강릉중앙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