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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안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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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지갑의 두께와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느 국가간 행복지수에서 보아 왔다.
잘 사는 나라는 행복하고 그렇지 않은 나라는 덜 행복하다는 것도 정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는 물질적인 풍요가 곧 행복이라는 등식은 합당치 않다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행복이라는 선물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구한말, 일제 36년, 6.25동란기를 겪으면서 그야말로 백성들의 삶의 질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지냈던 역사가 있었다.
당시에도 일부의 기득권층을 제외한 나머지 백성의 삶은 그저 연명 수준에 있었다고 보면된다.
백성들이 배가 곯아 죽던 시절에도 기득권층들은 자신의 이득을 좆아 백성을 더 괴롭힌 것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도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가는 시대로 가고 있다.
비만으로 인하여 죽었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굶어 죽었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았을 때 먹는 것으로 고충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의식주 정도는 어느 정도 해결이 돼 가고 있다고 본다.
극히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간이지만 돼지와 개의 부류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저 위에 어느 고관대작이 일갈을 했다.
개나 돼지는 인간의 필요에 의하여 사육되다가 결국 죽어서까지 인간의 식생활 도구로 가는 존재인 것이다.
개나 돼지에게 인권이 어디 있으며(요즘에는 동물에게도 복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있긴 있음) 그들의 애환을 들어줄 곳이 어디 있겠는가?
근데 인간을 개 돼지 부류에 넣을 생각을 했다는 것은 고약한 발상의 전환인지도 모른다.
배에 기름기는 찼지만 머리는 점점 공허한 시대로 가고 있다.
배고픈 시절에는 배만 불렀으면 최선의 삶이 었으리라 본다.
오죽했으면 인생의 성공이 이밥에 등따시게 사는 것이라 했겠는가?
배는 부르지만 흥은 점점 사라지는 시대로 가고 있다고 본다.
억압과 통제를 통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일부의 사람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기득권의 몇 사람들이 신나자고 만 백성들을 흥을 빼앗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접근법은 아니라 본다.
백성이 흥이 나는 세상이 바로 태평성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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