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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고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기별마당 37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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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16-11-28 08:27 댓글 2건 조회 9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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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큼 뿌리를 소중히 여기는 민족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족보죠.
집안마다 족보 만큼은 애지중지 다루고 있으리아 봅니다.

우리의 역사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우리의 뿌리는 단군을 정점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역사없는 민족은 대접을 제대로 받기 어려우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교의 뿌리는 어딜까요?
역시 개교 당시에 상징인 농고가 아닐까요.

우리는 최근에 교명을 중앙고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개명은 시켜 놓았으나 이 이름은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남의 이름을 뒤집어 쓰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별로 정감이 안가요.

농고의 뿌리를 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기별마당 37기를 눌러 보세요.
잠시나마 농고의 맛깔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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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님의 댓글

휘영 작성일

늘 바뿐 학사일정에도 언제나 동문과  모교를 위하여 아낌 없으신 열정을 다하고(기전에도 지금도)
계시는 조 교감선생님께 마음을 다하여,책임과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날로 승승장구 하시고 초심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조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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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님의 댓글

가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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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생이 즐겨찾는
Sbs 심봉섭 선배님의 아침편지, 50주년 행사 사진들,..

휘영 조영현 선배님의 인생철학이 배어있는 산행후기...

박학다식한 죄돈길 선배님의 스탠포드 대학 설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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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장님의 권유로 37회 마당에 가보았지요.
그런데  '농고의 맛깔스러움과 뿌리'를 찾지 못했네요.
어느 것이 왜 그러한지 되게 궁금하네요.

그리고 클럽장님,
역사책 관련하여 팬되시는 분들과 거시기한 모습 보이지 말았으면 해요.
개인적으로 뜻에 동의하지만
거부감을 갖는 분들도 계시니
대의를 위해 삼가주시길 조언드립니다.
보다 유연했으면 좋겠어요.ㅎㅎ

너무 고집부리시면
우리 대통령님과 다를 게 뭐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