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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삶을 살기 위한 세 가지 조건

긍정

열정

도전

라고들 합니다.

이런 단어만 열거한다 하여 자신의 인생이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나요?

어림도 없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늘 긍정적으로만 살다보면 어느 한 순간에 사기를 당할 소지가 다분합니다.

긍정만 외치다보면 결국 좋은 것이 좋은 것으로 귀착이 되라라 봅니다.

결국 그놈이 그놈이라는 결론이 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긍정은 매사가 잘 될 때 빛을 발하는 것이지 아무 때나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물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생을 사는 것이 부정적으로 사는 것 보다야 당연히 낫겠지요.

열정은 어떨까요?

마라톤의 완주, 에베레스트의 정상 도전, 요트로 태평양 건너기 등 보통 사람들이 행동을 취하기 어려운 것을 해 낼 정도의 생각과 집념과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이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소소한 부분에서 남보다 더 땀을 흘리고 더 나은 방향으로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열정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소소하게 표현한다면 땀을 흘리면서 사는 삶 자체가 열정이 아닐까 싶군요.

열정 없는 삶은 무미건조하게 흐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열정의 스케일 차이에 따라 어떤 자는 열정적인 인간이고 또 어떤 자는 덜 열정적인 자로 분류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전은 어떻습니까?

한루 저녁에 맥주 1박스 먹기에 도전한다고 했을 시 반응은 서너가지 정도로 나올 것입니다.

애주가는 “야, 그놈 당찬 도전을 하는 구나.”라고 일단은 생각하겠지요.

술에 관심이 별로 없는 자는 “그런 쓸데 없는 일을 하는 것은 도전도 아니고 그냥 망상에 불과한 것이야.”로 격하를 시킬 것입니다.

그렇지도 이렇지도 않은 자는 “지 좋아서 하는 것.”정도로 생각할 것입니다.

도전이라 하면 지극히 도발적인 생각을 겯들여 하게됩니다.

보통은 남들이 하기 힘든 일을 할려고 하는 것을 도전으로 생각합니다.

매사 도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한다면 그 사람은 그저 도전을 위해서 사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도전을 부드럽게 표현하면 자신의 인생 목표를 보통사람들 보다 높게 잡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최선을 다 한 당신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무엇에 최선을 다 하는가가 내일의 인생을 좌우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구호가 있다하여도 내 인생에 녹아있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