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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관리에 왕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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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17-04-13 21:08 댓글 0건 조회 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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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관리에 왕도는 없다.

  경제가 발달하고 국제간 교류가 많아질 수록 해외로 나갈 기회가 많아지지라 본다. 잘 못살던 시절을 생각하면 현재 우리의 삶은 상대적으로 나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해외 근처에도 못 가 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말 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해외에 나갈 기회가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해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경비겠지만 그것이 충족되어 여행을 하게된다면 그 다음부터 신경써야 할 대상이 여권이 아닐까 싶다. 이 여권을 원만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본다.
 

1. 해외 여행에서 여권은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여권없는 여행은 일단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 중에 요소이다.

2. 여권은 만료 6개월전에 반드시 갱신하여라. 잘못하면 여권 만료일과 걸려서 허둥지둥 한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3. 한국인 여권은 외국이에게 매매 될 수 있을 정도의 가치가 있음으로 각별이 주의하여 보관하도록 해야 한다.

4.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달랑달랑 들고 다니는 것도 썩 좋은 모습은 아니다. 조그만 손가방을 배 앞으로 차고 다니면서 그 안에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

5. 검색대 통과 시 여권은 손가방에 넣을 것을 권장한다. 어떤 검색구역은 여권도 검색을 하라는 곳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

6. 여권 분실 시 해당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직접 가야한다. 가이더나 본인에게 아주 골 아픈 일이 될 것이다. 3번 이상 분실자는 조사의 대상이 됨을 알아야 한다.

7. 여행 현지에서는 여권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귀국할 때를 대비하여 분실하지 않게 보관만 잘 하면 된다. 아침 저녁으로 여권의 안녕을 여쭈어야 한다.

8. 여권의 발급 시 사진의 요구사항이 복잡하다. 복장이나 안경이 특이하지 않게 처리 되어야 하며 귀는 반드시 나와야 하고 얼굴이 크게 부각되어야 한다.

9. 여권에 싸인란에 자신의 싸인을 하도록 한다.

10. 혹시 모를 일, 여권 맨 뒷 장에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분실 시 착한 취득자가 연락을 해 오면 얼마나 좋겠는가? 너무 순진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11. 여권 앞장은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 가지도 다니도록 할 것, 복사본도 하나 가지고 다닌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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