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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봉급만큼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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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경최상식
작성일 2017-08-01 11:58
댓글 1건
조회 7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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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봉급을 받는 사람은 늘상 하는 이야기가 받는 봉급만큼만 일하면 된다.
그런데 그 받는 봉급이란 기준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수령하는 금액! 아니면 본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제비용과 이윤을 포함하여 내가 받는 봉급인가!
그렇다면 근로시간은! 아침에 출근하여 8시간 직장의 테두리내에 머무르면 내 근로시간은 다 채우는 걸까!
저는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어디인지를 모르겠다.
현직에 있을때 간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내가만약 실질적인 오너라면 사람마다 월급을 한 천만원 통장에 넣어주고 싶다.
그러면 그중에 몇사람이나 저는 이번달에 얼마만큼의 일을 했으니까 나머지는 반환하겠읍니다.
하고 반환해 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 웬떡이야! 하고 고맙다는 말한마디 않할거라고 다들 이야기 한다.
현직에 있을때 일본 도요타 회사에 연수를 간 일이 있다.
생산라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장은 생산라인에 그랜저면 년간판매 예상대수를 목표로 한차종, 또는 한제품만 계속생산한다.
목표 채울때까지.. 그리고는 완성품은 차고지나 아니면 야적장에 수없이 쌓인다.
그러고 년말경에 재고가 쌓이면 세일을 한다.
도요타는 생산라인에 별의별 차종이 동시에 다 올라온다. 고객이 주문하는 대로 생산라인에 올라간다.
그런데 그렇게 되려면 각기다른 부품들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갔다 대어줄 수가 있을까!
자재창고도 없다. 재고도 없다. 강판이라는 자재번호판만 돌아다니면 주변의 부품공장에서 정확하게 바로바로
납품을한다. 완성차가 완성되면 차누수시험이 끝나는 대로 고객에게 배송된다.(87분정도면 한대씩 완성차가 나온다)
그러니 야적장이나 자재 하치장이 필요가 없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좁은 공간에서도 공장이 돌아가는 이유다.
그렇다면 근로시간은! 이곳의 휴식시간은 오전에 10분, 오후에 20분, 점심시간, 이게 전부다.
휴식시간에는 각자가 휴식장소로 달려가 전화 잡는사람, 담배피우는사람, 음료를 마시는사람, 용변도 이시간이 전부다.
정말 인간인지 로봇인지 구분이 않될 정도였다. 그런데도 이사람들은 즐겁게 일을한다.
지원파트를 돌아보았다. 우리나라는 각자가 개인책상에 개인전화까지 다 배치한다.
나는 늘 현장요원실을 가보면 출근 하자마자 현장 나가는데 책상에 컴퓨터는 다 있다.
그러자니 그만한 사무공간이 있어야 하고 집기류가 있어야 한다. 하루에 단 한시간도 앉아있지 않은 자리가 수두룩해도..
도요타는 개인책상이 없다. 지원파트는 공동테이블에 두시간 이상 앉아 있기가 힘들다.
다음 사람이 들어와 일을 봐야 하니까.. 그 나머지 시간은 생산부서의 지원이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책상에 앉아 있고 보고서 작성에 자리 없어질까봐 쓸데없는 일도 만들어 간다.
바로 탁상행정이다. 화이트칼라를 젊은이들이 원하는 최고의 직업이기도하다.
경제가 어렵다고 기업들은 제일먼저 자르는게 연구원이다. 미래의 먹거리는 바로 이 연구원들인데..
도요타나 세계일류기업들은 연구원들을 보호한다. 왜냐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들이니까!
우리기업들은 왜 이렇게 못할까! 우리나라 유수자동차회사의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수없이 연수를 온단다.
와서 배우는게 아니라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다 도망간단다. 그리고는 또 연수를 오고..왜 오는지를 모르겠단다.
연수를 다녀와 직원들에게 서포트를 했다. 믿지를 않는다.
다음에 직원들이 갈 기회가 있어 담당, 팀장을 보냈다. 갔다온 소감과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라니 않한다. 지사장이 교육하신 내용 그대로라고..
도요타시.. 회사이름이기도 하지만 도요타 소재지의 시지명이다. 이렇게까지 선진국은 기업을 지원한다.
우리는 재벌이면 완전 죄인 취급을 한다. 그냥 가만히 놔두면 기업들이 알아서 세계일류기업으로 갈텐데..
정부에서 감놔라 대추놔라 온갖 간섭을 다한다. 그러다 말않들으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산산조각을 낸다.
요즈음 푸른집에서 기업인들을 불러다 호프타임했다고 난리들이다.
그럴시간이면 그 기업들이 잘 돌아가게 어떻게 지원해 줄지를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누가봐도 지원해 주기위한 애로사항 청취를 하겠다는 취지는 아닌걸로 보인다.
청년실업자 고용을 늘려라 투자를 확대해라.. 등등 이겠지만.. ㅎㅎ
이건희 회장님이 하신말씀중에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결국 삼성은 세계 1인자의 자리를 지키는 분야가 몇 된다.
하나를 일등을 하니 다른것은 일등을 하기가 쉽더라는 말씀도 하셨다.
근로시간은 그사업장 안에서 실제 업무와 노동을 한 시간이 중요하지 출근하여 사업장 테두리 안에서
하루 있다가 퇴근하면 내가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봉급이 올라가면 불량율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나라는 치솟는 인건비에 비례해 불량율도 높다.
그래서 다들 외제차 사는 세태가 아닌가! 도요타는 6시그마 "제로"에 도전하는 세계일류기업이다.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하루라도 빨리 진입하려면 기업들을 잘 뒷바라지 하고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나 좋은 인재들...자원을 보유하고 있는가!!
그런데 그 받는 봉급이란 기준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수령하는 금액! 아니면 본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제비용과 이윤을 포함하여 내가 받는 봉급인가!
그렇다면 근로시간은! 아침에 출근하여 8시간 직장의 테두리내에 머무르면 내 근로시간은 다 채우는 걸까!
저는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어디인지를 모르겠다.
현직에 있을때 간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내가만약 실질적인 오너라면 사람마다 월급을 한 천만원 통장에 넣어주고 싶다.
그러면 그중에 몇사람이나 저는 이번달에 얼마만큼의 일을 했으니까 나머지는 반환하겠읍니다.
하고 반환해 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 웬떡이야! 하고 고맙다는 말한마디 않할거라고 다들 이야기 한다.
현직에 있을때 일본 도요타 회사에 연수를 간 일이 있다.
생산라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장은 생산라인에 그랜저면 년간판매 예상대수를 목표로 한차종, 또는 한제품만 계속생산한다.
목표 채울때까지.. 그리고는 완성품은 차고지나 아니면 야적장에 수없이 쌓인다.
그러고 년말경에 재고가 쌓이면 세일을 한다.
도요타는 생산라인에 별의별 차종이 동시에 다 올라온다. 고객이 주문하는 대로 생산라인에 올라간다.
그런데 그렇게 되려면 각기다른 부품들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갔다 대어줄 수가 있을까!
자재창고도 없다. 재고도 없다. 강판이라는 자재번호판만 돌아다니면 주변의 부품공장에서 정확하게 바로바로
납품을한다. 완성차가 완성되면 차누수시험이 끝나는 대로 고객에게 배송된다.(87분정도면 한대씩 완성차가 나온다)
그러니 야적장이나 자재 하치장이 필요가 없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좁은 공간에서도 공장이 돌아가는 이유다.
그렇다면 근로시간은! 이곳의 휴식시간은 오전에 10분, 오후에 20분, 점심시간, 이게 전부다.
휴식시간에는 각자가 휴식장소로 달려가 전화 잡는사람, 담배피우는사람, 음료를 마시는사람, 용변도 이시간이 전부다.
정말 인간인지 로봇인지 구분이 않될 정도였다. 그런데도 이사람들은 즐겁게 일을한다.
지원파트를 돌아보았다. 우리나라는 각자가 개인책상에 개인전화까지 다 배치한다.
나는 늘 현장요원실을 가보면 출근 하자마자 현장 나가는데 책상에 컴퓨터는 다 있다.
그러자니 그만한 사무공간이 있어야 하고 집기류가 있어야 한다. 하루에 단 한시간도 앉아있지 않은 자리가 수두룩해도..
도요타는 개인책상이 없다. 지원파트는 공동테이블에 두시간 이상 앉아 있기가 힘들다.
다음 사람이 들어와 일을 봐야 하니까.. 그 나머지 시간은 생산부서의 지원이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책상에 앉아 있고 보고서 작성에 자리 없어질까봐 쓸데없는 일도 만들어 간다.
바로 탁상행정이다. 화이트칼라를 젊은이들이 원하는 최고의 직업이기도하다.
경제가 어렵다고 기업들은 제일먼저 자르는게 연구원이다. 미래의 먹거리는 바로 이 연구원들인데..
도요타나 세계일류기업들은 연구원들을 보호한다. 왜냐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들이니까!
우리기업들은 왜 이렇게 못할까! 우리나라 유수자동차회사의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수없이 연수를 온단다.
와서 배우는게 아니라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다 도망간단다. 그리고는 또 연수를 오고..왜 오는지를 모르겠단다.
연수를 다녀와 직원들에게 서포트를 했다. 믿지를 않는다.
다음에 직원들이 갈 기회가 있어 담당, 팀장을 보냈다. 갔다온 소감과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라니 않한다. 지사장이 교육하신 내용 그대로라고..
도요타시.. 회사이름이기도 하지만 도요타 소재지의 시지명이다. 이렇게까지 선진국은 기업을 지원한다.
우리는 재벌이면 완전 죄인 취급을 한다. 그냥 가만히 놔두면 기업들이 알아서 세계일류기업으로 갈텐데..
정부에서 감놔라 대추놔라 온갖 간섭을 다한다. 그러다 말않들으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산산조각을 낸다.
요즈음 푸른집에서 기업인들을 불러다 호프타임했다고 난리들이다.
그럴시간이면 그 기업들이 잘 돌아가게 어떻게 지원해 줄지를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누가봐도 지원해 주기위한 애로사항 청취를 하겠다는 취지는 아닌걸로 보인다.
청년실업자 고용을 늘려라 투자를 확대해라.. 등등 이겠지만.. ㅎㅎ
이건희 회장님이 하신말씀중에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결국 삼성은 세계 1인자의 자리를 지키는 분야가 몇 된다.
하나를 일등을 하니 다른것은 일등을 하기가 쉽더라는 말씀도 하셨다.
근로시간은 그사업장 안에서 실제 업무와 노동을 한 시간이 중요하지 출근하여 사업장 테두리 안에서
하루 있다가 퇴근하면 내가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봉급이 올라가면 불량율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나라는 치솟는 인건비에 비례해 불량율도 높다.
그래서 다들 외제차 사는 세태가 아닌가! 도요타는 6시그마 "제로"에 도전하는 세계일류기업이다.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하루라도 빨리 진입하려면 기업들을 잘 뒷바라지 하고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나 좋은 인재들...자원을 보유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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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해외연수를 하면 연수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데
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전혀 성의가 없어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또 연수를 가야지. 그 나라의 앞선
문물을 배우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해외여행이 목적이니 . . .
더위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